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여름에는 수분 손실이 많아 기력이 떨어지고, 입맛을 잃기 쉽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기력을 보충하기 위한 보양식을 찾게 됩니다. 삼계탕, 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이 있지만 여름 제철 음식을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체력을 유지해 주는 데 도움이 되는 여름 제철음식을 알아보고 효능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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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음식 5가지(토마토·블루베리·복숭아·수박·도라지)효능
더위에 입맛과 기력까지 잃어버리셨다면 주목하세요! 오늘은 영양소도 풍부하고 체력 유지도 도와주는 여름 제철 음식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토마토
레드푸드의 선두자인 토마토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채소로,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 덕에 미용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입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A와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 C,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칼륨과 철분 등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기능을 촉진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히 들어있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해 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위가 약한 분들은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블루베리
크기는 작지만 수분과 영양이 알차게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가운데 하나로, 비타민 D와 망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랏빛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기억력과 시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장 내부 유해물질을 차단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챙겨 먹으면 정말 좋은 과일입니다.
맛 좋은 블루베리는 과육이 말랑하기 때문에 구매 후 금방 먹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남은 블루베리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줍니다.
3. 복숭아
풍부한 당도와 과즙으로 한 입 베어 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복숭아 또한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물렁한 복숭아를 좋아하는 '물복'파,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하는 '딱복'파로 갈릴만큼 인기 있는 과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식욕을 돋우고 면역력을 높이며,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복숭아 속 유기산과 펙틴은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주고, 카테킨 성분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구매 시에는 색이 선명하고 상처가 없으며 향기가 진한 것을 고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4. 수박
크고 맛 좋은 수박은 시원한 과즙이 풍부해 갈증을 해소하기에 좋은 과일입니다. 수박 속에는 '시트롤린'이라는 특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주고, 몸 밖을 배출시켜 줍니다. 토마토와 같은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수박을 고를 때는 묵직하고 껍질이 얇으며, 흠집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 장기간 보관 시 단맛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도라지
에어컨 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릴 때는 도라지만 한 음식이 없습니다.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여름 제철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유의 쓴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고, 폐를 맑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도라지차 마시기'가 있습니다. 물 1L에 도라지 50g을 넣고 따뜻하게 달여 먹으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쓴 맛이 불편할 경우에는 꿀을 넣어 마십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여름 제철음식 토마토·블루베리·복숭아·수박·도라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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