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위스키&칵테일

와인 종류와 와인 종류별 특징

by 니~킥 니~킥 2021. 8.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와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주 어렸을 적에는 소주 아니면 얼굴 못드는 줄 알고 소주만 마시고..

속 쓰리기 시작하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에는 시원한 맥주가 갑인 줄 알고 맥주만 마시다가..

가끔 짜증나고 기분좋을 때, 소맥으로 삐리릭~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했었는데..

3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인 지금까지 와인이 제일 좋은 술 친구였습니다.

저도 포스팅 하면서 잘 몰랐던 와인에 대해 더 공부할 것 같아 글을 쓰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럼 오늘은 와인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와인 종류와 와인 종류별 특징 

 

와인 종류

8천년 역사를 지닌 와인은 서양 문화와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술이지만 한인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식문화의 경계선이 사라지고 글로벌화 되는 21세기의 와인은 단순한 술이나 음료를 넘어 일상 문화와 건강 생활의 일부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생일 파티나 특별한 디너 뿐 아니라 가벼운 모임에서도 흔히 접하게 되는 와인, 와인에 대한 상식을 조금만 알아두어도 더욱 친근감있고 쉽게 와인을 대하고 훨씬 편히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인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포도즙을 발효시켜 만든 술'이라고 합니다.

와인의 종류는 이 '포도의 품종'과 '제조 과정'에 따라 분류된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와인의 색깔에 따라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조금 더 구분한다면 요즘 인기 높은 로제 와인 또는 핑크 와인도 분류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합니다.

더 세분한다면 스클링 와인, 디저트 와인, 그리고 강화 와인을 더해서 와인을 모두 여섯 종류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1. 화이트 와인(white wine)

2. 로제 와인(rose wine)

3. 레드 와인(red wine)

4. 스파클링 와인(sparking wine)

5. 디저트 와인(dessert wine)

6. 강화 와인(fortified wine)

 

그럼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와인 종류별 특징

 

화이트 와인(white wine)

화이트 와인은 모든 색깔의 포드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데 포도즙만 사용하고 껍질은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표 품종으로는 샤도네이(Chardonnay), 리슬링(Riesling),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등이 있다고 합니다.

 

로제 와인(rose wine)

로제 와인은 세가지 방법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포도의 껍질을 조금만 사용하든지, 레드 와인에서 발효되기 전의 즙을 따라로 추출하든지, 아니면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방법이지만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을 섞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모든 포도품종으로 로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레드 와인(red wine)

레드 와인은 붉은 포도 또는 검은 포도로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껍질째 으깬 포도알 전체를 발효시키기에 색깔이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 품종으로는 캐버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멀로(Merlot), 피노 누아(Pinot Noir), 진판델(Zinfandel) 등이 있다고 합니다.

 

스파클링 와인(sparking wine)

스파클링 와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 샴페인 지방에서 제조되는 고유 스파클링 와인의 이름인 삼페인으로 더 잘 알려진 화이트 와인인데 2차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이산화탄소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보통 샤도네이(Chardonnay), 피노 누아(Pinot Noir),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포도 품종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디저트 와인(dessert wine)

디저트 와인은 다른 와인보다 당도가 높기에 식사 후 디저트를 먹으면서 마시든지 아니면 따로 마시는 와인이라고 합니다.

예전의 디저트 와인들은 와넞ㄴ히 발효를 시키지 않아서 달았다면 요새는 늦게 수확해서 당도가 높아진 포도를 쓰기에 달다고 합니다.

"Late Harvest"라는 단어가 붙으면 늦게 수확한 디저트 와인이라고 합니다.

아이스 와인 또한 유명한 디저트 와인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디저트의 맛과 디저트 와인의 맛이 조화를 이루려면 둘 다 당도가 비슷해야 한다고 합니다.

 

강화 와인(fortified wine)

셰리 종류

강화 와인은 일종의 디저트 와인인데 다른 점은 브랜디같은 양주를 넣어서 알콜 도수가 높다고 합니다.

와인은 보통 10%에서 15%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는데 달고 강한 맛을 내는 강화 와인은 18%에서 22%정도 된다고 합니다.

널리 알려진 강화 와인은 포르투갈에서 유래된 포트port와 스페인에서 유래된 셰리(sherry)가 있다고 합니다.

port에 쓰이는 포도 품종은 무려 100개나 넘고 sherry는 헤레스 Jeerez, Spain에서 재배한 화이트 포도 품종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셰리는 흔히 세 가지로 나뉘는데, 피노(Fino), 아몬틸라도(Amontillado), 올로로소(Oloroso)가 있다고 합니다.

피노는 신선한 사과 비긋한 향기가 있으나 단맛이 전혀 없어서 식전에 마시기 좋고, 아몬틸라도는 피노보다 부드럽고 색이 진하며 약간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올로로소는 묵직하고 구수한 맛이 있으며 셰리 중에서는 가장 단 술이고, 식후에 주로 마신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와인 종류와 와인 종류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