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소금빵에 빠진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소금빵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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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시오빵)에 빠진 요즘 사람들
빵집에 일찌감치 매진이 된다는 소금빵은 얼핏보면 크로아상, 소라빵 같기도 하고, 외관상 튀지 않은 빵이지만 화려한 빵들을 제치고 최근 빵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의 한 유명 베이커리 매장 직원은 "하루 24개만 만드는데 보통 점심 시간이 끝나는 오후 1시 전에 매진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보통 최근 빵은 속이 알록달록하고, 겉은 독특한 모양으로 속은 각종 크림과 잼 등이 가득한 빵이 주류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금빵은 반죽에 버터를 넣고 돌돌 만 뒤 그 위에 소금을 뿌려 구워낸 빵이라고 합니다.
소금빵은 질리지 않으면서도 버터와 소금의 절묘한 ㅈ화가 중독성이 있다는 게 인기 비결이라고 합니다.
또, 소금빵은 크로아상 같은 빵과 달리 부드러운 질감이라 먹을 때 빵인 버터롤보다 버터를 배 가까이 사용하여 버터 풍미도 진하다고 합니다.
소금빵은 일본이 원조인데, 국내에서도 일본어로 소금을 뜻하는 '시오'를 붙여 시오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빵 가게 '팡 메종'에서 빵의 맛을 살리고 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배출된 염분도 보충할 겸 빵 위에 소금을 뿌려 만든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베이커리에 소금빵이 등장한 건 수년 전이지만 유행이 본격화한 건 올해 들어라고 합니다.
개별 빵집마다 재료나 만드는 방식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이영자 빵집으로 유명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타르데마'의 김영호 대표는 "소금빵의 핵심 재료인 가염버터를 직접 만들고, 밀가루에 쌀가루를 섞는 등 우리만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타르데마 매장 두 곳에서는 매일 소금빵 1,300~1,400개가 오후 3시를 전후로 다 팔린다고 합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샹끄발레르', '우리동네 소금빵'의 소금빵은 속은 부드럽지만 겉은 바게트에 가까운 식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제빵 경력 약 30년의 설문웅 대표가 운영하는 이 매장 두곳에서만 주말 일 평균 1,500개의 소금빵이 팔려 나간다고 합니다.
6시간의 자연 발효를 거쳐 하루에 두 번만 만든다고 합니다.
설 대표는 "마카롱처럼 눈으로 보기 즐겁고 사진이 잘 나오는 화려한 제품이 대중화하고 있지만 매일 먹을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며 "소금빵은 빵에 버터를 이미 넣었기 때문에 무언가를 곁들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훌륭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소금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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