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활용법(애호박채전&애호박 딤섬 만들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애호박 활용법(애호박채전&애호박 딤섬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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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활용법(애호박채전&애호박 딤섬 만들기)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신 분들을 위해, 이달의 식재료 '애호박'을 활용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애호박은 뙤약볕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만큼 여름철 더위를 이기고 체력 보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채소라고 합니다.

 

호박 역사

원산지인 멕시코 고대문화를 지탱하여 온 중요한 유적들 근처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인간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만큼 교잡과 육종을 통해 애호박이 탄생했고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애호박

 

둘 중에 어떤 것이 애호박일까요?

 

정답은 바로 둘 다 입니다. 보통 애호박 하면, 길쭉한 모양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생육 초기 단게인 인큐베이터 비닐을 씌워 재배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수확과 과정에서 흠집을 최소화할 수 있을뿐더러, 병충해를 예방하고 저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예쁘고 단단해 상품 가치도 높습니다.

 

비닐이나 캡을 씌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키우면 동글동글 둥근 모양을 띈다고 합니다.

 

애호박 활용법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잘라내고 음식 용도에 맞게 썰어서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애호박은 장기저장하기 까다로운 채소 중 하나인데, 썰어 말리거나 썰어 데친 후, 급속 냉동해 저장하면 오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애호박채전 만들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는 전이 생각나는 이유는 기름에 부치는 소리가 빗소리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호박채전 만드는 재료 :

 

애호박 1개, 청양고추 3개, 당근 반 개, 양파 1개, 냉동새우 4개(취향껏), 부침가루 1컵 반, 소금 1큰술, 물 한 컵

 

 

1. 깨끗이 씻은 애호박 1개의 양쪽 끝을 잘라준 뒤 잘게 채 썰어줍니다.

Tip : 너무 두껍게 썰면 전 부칠 때 뒤집거나 익히기 쉽지 않기 때문에 얇게 썰어주면 좋습니다.

 

 

2. 채 썰어 놓은 애호박은 볼에 담아 소금 1큰술을 넣은 후, 잘 섞어 밑간해 줍니다. 20분가량 그대로 둡니다.

 

 

 

3. 당근 반개, 고추 3개, 양파 1개도 채 썰어 준비해 줍니다.

 

 

4. 밑간을 마친 애호박채와 채 썰어 놓은 당근, 고추, 양파에 부침가루 1컵 반, 물 한 컵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5. 중간 불로 예열한 프라이팬 위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른 후, 반죽을 올려 넓게 펼쳐줍니다.

가장자리 부분을 안쪽으로 모아가며 둥근 모양이 되도록 모양을 잡아줍니다.

 

 

6. 새우 4개는 꼬리를 제거해 반죽 위에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7. 1분여 가량 부쳐 예쁜 접시 위에 올리면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애호박채전'이 완성됩니다.

 

아낌없이 들어간 애호박이 보이시나요?

 

듬뿍 들어가 고소한 맛이 더욱 극대화되었습니다. 특히, 바삭하게 구워진 전의 겉면과 부드러운 애호박의 식감이 정말 조화롭습니다. 

 

계속 먹다 보면 자칫 기름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간장에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섞어 콕 찍어드시면 좋습니다.

 

애호박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간단하면서도 맛도 풍부해 아주 여름철 별미입니다.

 

애호박 딤섬 만들기

 

딤섬은 밀가루 피에 속을 채워 넣은 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듭니다. 국내에 딤섬 전문점은 많이 없는데, 집에서 라이스페이퍼로 쫄깃한 딤섬을 만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애호박 딤섬 만드는 재료 :

 

애호박 1개, 당근 1개, 양파 1개, 두부 반모, 냉동 새우살 6개, 월남쌈 6장, 감자 전분반컵, 소금 1큰술, 후추 1큰술, 굴소스 1작은술

 

 

1. 깨끗이 씻은 애호박 1개를 잘게  채 썬 뒤, 소금 1큰술을 넣고 20분가량 밑간해 줍니다.

 

 

2. 양파 1개와 당근 1개는 잘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3. 두부(반모)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고 면포에 넣은 뒤 물이 다 나올 때까지 쭉 짜줍니다.

Tip : 물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딤섬에 물이 생겨 싱겨워질 수 있습니다. 두부가 푸석해질 때까지 꽉 짜줍니다.

 

4. 새우 6개는 껍질과 꼬리를 뗀 후 잘게 다져줍니다.

 

 

5. 볼에 밑간해 채 썬 애호박과 양파, 당근, 두부, 새우를 담고 소금 1큰술, 후추 1큰술, 굴소스 1작은술, 감자 전분 반컵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6. 라이스페이퍼 6장을 물에 적셔 준비해 줍니다. 이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합니다.

 

 

7. 라이스페이퍼 1/3지점에 딤섬 속을 올리고 모양을 잡아 돌돌 접어줍니다.

 

 

8. 중불로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딤섬을 올려 굴려가며 구워줍니다.

Tip : 여러 개를 한꺼번에 굴리는 것보다 하나씩 조리해 줍니다.

 

 

9. 예쁜 그릇에 담아내면 겉바속촉 '애호박 딤섬' 완성입니다.

 

애호박채전처럼 애호박 딤섬도 청양고추 간장소스에 찍어드시면 감칠맛이 배로 살아납니다. 첫맛은 매콤하고 끝으로 갈수록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게 질리지가 않습니다. 매콤 상큼한 칠리소스나 스리라차 소스 등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쉽고 간단한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라이스페이퍼 애호박 딤섬! 주말 특식 요리나 아이들 간식, 어른들 안주로도 정말 좋습니다.

 

제철 맞은 싱싱한 애호박은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당질과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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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애호박 활용법(애호박전&애호박 딤섬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몸에 좋은 애호박으로 입맛과 건강 둘 다 잡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