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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산들 음식

단호박·늙은호박·애호박 효능과 조리법

by 니~킥 니~킥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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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호박은 다양한 종류만큼 맛과 영양도 풍부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비타민A·C 함량이 높아 피로 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 또한 많이 들어 있어 장운동을 돕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애호박과 단호박, 늙은호박 등 요리에 즐겨 사용하는 호박들 모두 효능이 비슷하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정 조리법을 사용할 경우 각 호박의 영양이 더욱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호박 종류별 효능과 조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단호박·늙은호박·애호박 효능과 조리법

단호박

단호박 속 베타카로틴, 비타민E는 몸속 신경조직을 건강하게 해 스트레스·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도한 혈액순환을 도와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기름에 볶아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죽을 끓여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단호박은 껍질도 함께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을 찔 때 껍질까지 함께 쪄서 먹거나, 껍질을 3~4일 정도 말린 후 차로 끓여 마시는 식이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 껍질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페놀산은 단호박 껍질에만 있으며, 알맹이에는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늙은호박

늙은호박의 베타카로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 물질을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늙은호박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며, 불안감 완화에 좋은 글루탐산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 해독작용을 통해 부기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은 100g당 칼로리 27kcal인 반면 감자는 55kcal, 고구마 128kcal라고 합니다. 그래서 늙은 호박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즐겨 먹기도 하며, 특히 늙은호박 속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어 위장이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은 호박죽, 호박엿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되는데, 우리거나 졸여서도 차로 마실 수 있으며, 씨를 강정, 식혜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은 선명한 황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색이 너무 연하면 속이 덜 익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균형이 잡힌 동시에 껍질에 윤기가 돌면서 흠집이 없고 들었을 때 묵직한 호박이 좋다고 합니다.

 

애호박

애호박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손상과 노화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카로테노이드 성분 또한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100g당 38kcal로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당뇨병·비만환자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소화흡수가 잘 되다보니 이유식·환자식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애호박은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요리해야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찌개,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먹는 것도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애호박을 고를때는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면서 선명한 연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매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고,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썰어서 말리거나 데친 후 급속 냉동해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질하지 않은 애호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단호박·늙은호박·애호박 효능과 조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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