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민들레 효능과 민들레차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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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효능과 민들레차 만들기
곧 봄이 옵니다. 봄이 되면 거리에는 예쁜 꽃이 피어납니다. 그중에서도 노랗게 예쁜 민들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들레는 톱니 모양의 잎새를 가지고 있고, 꽃이 지고 나면 솜털모양의 깃을 가진 씨앗들이 나와 바람을 타고 날아가서 널리 퍼집니다. 이런 민들레는 식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뿌리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며, 무쳐서 나물로 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방법은 민들레차로 끓여 마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민들레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민들레 효능
민들레는 실리마린과 콜린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해독과 간세포활성화에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을 보호해 주어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속 쓰림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민들레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눈 건강에 좋으며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며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증성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민들레의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어린잎에는 비타민 B1,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민들레는 해열제와 발한제로도 사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들레는 가루 형태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깨끗하게 씻은 후 건조해 갈아주면 가루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루로 만든 민들레는 차로 끓여 먹기도 하고, 다양한 요리에 넣어 함께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에서 민들레차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민들레차
민들레차는 끓는 물에 말린 민들레나 가루를 넣고 우려내 마시면 됩니다. 씁쓸한 맛을 지니고 있어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민들레차를 한 잔 마시면 신경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나 코로나19 예방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민들레차 만드는 방법
1. 민들레는 물에 살짝 씻어 3~5cm가량으로 썰어 햇빛에 말립니다.
2. 재료가 잘 마르면 한약봉지 등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3. 잘 마른 민들레차를 물 600ml에 8~15g 정도 넣고 달입니다.
4. 하루에 2~3잔으로 나누어 마십니다.
모과차·국화차·생강차·은행차·매화차·민들레차·도라지차 효능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민들레 효능과 민들레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금은 간편하게 티백으로 나온 제품도 많아 손쉽게 민들레차를 접할 수 있습니다. 피부와 염증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민들레차 한 잔과 함께 기본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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