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타르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국산 복숭아를 이용한 복숭아 타르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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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타르트 만들기

여름엔 물복? 딲복? 

 

어떤 복숭아를 선택해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유난히 덥고 습한 이번 여름,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여름과일'

 

특히 수박도 맛있지만 복숭아도 여름에 먹는 별미입니다. 복숭아는 취향에 따라 큰 딱복과 물복, 백도와 화도, 천도복숭아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국립종자원에 출원된 품종은 11개에 불과했지만, 그후 꾸준한 육종 연구가 이어지면서 2022년 현재, 출원된 복숭아 품종은 257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품목 코드가 부여되지 않은 품종 수까지 더한다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변화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다양한 품종을 시기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품종 '유미'(조생종 백육계)는 일반적인 재배 방식과는 달리 봉디를 씌우지 않아도 되고, 수확시기도 빨라서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적은 편이며, 당도와 식감까지 우수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천도 품종도 '예로드림', '스위트퀸', '이노센스' 등으로 다양하다고 합니다.

 

지난 6월 경북 경산에서 천도 신품종 '예로드림'의 평가회가 있었는데 시장 안착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망 구축을 위해 묘목과 과일의 품질을 평가하고, 재배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고 합니다. 품종 개발에 그치지 않고,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드리기로 했던 복숭아 타르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복숭아 타르트 만드는 재료 :

통밀과자 1통(12조각만 사용), 무염버터 80g, 설탕 10g, 크림치즈 50g, 플레인요거트 20g, 생크림 또는 휘핑크림 25g

※ 12cm 타르트 틀도 준비하시면 더 좋습니다.

먼저, 지퍼백에 통밀쿠키 12개를 넣어줍니다. 밀대나 손을 이용해 가루를 내고, 녹인 무염버터 80g을 지퍼백에 넣어 반죽합니다.

 

준비한 타르트 틀에 뭉친 반죽을 손으로 잘 눌러 모양을 잡은 다음, 냉동실에 잠시 넣어 버터를 굳힙니다.

그다음 볼에 크림치즈 50g과 설탕 10g을 넣고 휘핑기(거품기)로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휘핑한 생크림과 플레인요거트를 넣고 다시 섞어주면, 크림 만들기는 끝납니다.

 

틀에서 분리한 타르트 반죽 안에 짤주머니, 혹은 숟가락을 이용해 크림을 올리고, 취향껏 복숭아를 선택해 장식하면 여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복숭아 타르트'가 완성됩니다.

복잡한 재료도, 과정도 필요없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복숭아 타르트'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요거트의 상큼함에 더해져 여름에 걸맞은 상콤 달콤 디저트로 즐기기 딱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 복숭아로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국산 복숭아 종류를 알아보고 복숭아 타르트 만드는 방법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