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초간단 오이지 담그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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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오이지 담그기
연이은 장맛비에 쨍쨍한 무더위까지.. 몸도 마음도 축축 처지는 요즘~ 이럴 때, 더위를 잊게 하고 입안을 상큼, 개운하게 하는 식재료가 바로 '오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채소입니다. 또한 비타민C, 칼륨,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수분이 풍부한 만큼, 몸에 열을 내리고 갈증 해소를 도와 무더위를 이기는 데 좋은 식품입니다.
오이는 그냥 먹어도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좋지만, '오이지'로 만들면 밥반찬으로 제격입니다. 오늘은 무더위로 지친 입맛을 오이지로 되찾아 드리고자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오이지 만들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이 구입요령 및 보관법
오이는 굽은 정도가 심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굵기가 비슷한 것을 고릅니다. 열매 표면에 우툴두툴한 돌기가 많아야 싱싱한 것이니 참고해서 구매합니다.
오이를 보관할 때는 1주일 정도 겉껍질이 마르지 않도록 종이로 싸서 10℃ 전후에 보관해야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이지 담그는 방법
일반적으로 오이지를 담글 때는 소금물을 끓여서 붓는 과정을 거치는데, 오늘은 이런 번거로운 과정 없이 손쉽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이지 만드는 재료 :
오이 50개, 물엿 4컵, 소금 2컵 반, 식초 3컵(물엿과 소금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1. 오이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때, 곁면의 가시도 대략 제거합니다.
2. 오이를 통에 넣어준 후, 물엿, 소주, 식초를 순서대로 부어줍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물엿이나 소금의 양은 적절히 조절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소주는 도수가 높은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오이 위에 소금을 골고루 뿌린 다음 뚜껑을 닫아서 실온에 보관합니다.
4. 보통 3일 정도 숙성을 시키는데, 이때 반나절에 한 번씩 오이를 뒤집어 줍니다.
5. 숙성이 된 오이지를 김치냉장고로 옮겨서 시원하게 보관하면 됩니다.
이렇게 오이지가 둑딱 완성되었습니다. 물엿을 넣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꼬득한 식감에 단짠단짠 입맛을 자극하는 최고의 밑반찬이 됩니다.
이렇게 미리 담가놓고 때에 따라서 시원한 냉국, 또는 매콤한 무침으로 다양하게 즐기면 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초간단 오이지 담그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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