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 원인·증상·예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역류성 식도염 원인·증상·예방·치료법
잦은 술자리로 인한 과음과 과식은 각종 소화기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슴 쓰림, 목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위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0~20%가 앓고 있다는 역류성 식도염은 방치하면 식도 궤양, 식도 협착, 바렛 식도, 식도암 등 여러 가지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식도협착이란?
식도의 일부가 좁아져서 음식물을 삼키기 곤란한 증상
※ 바렛 식도란?
식도의 점막이 위의 점막을 구성하는 원주상피세포로 변해있는 상태
오늘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합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 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이 쉬워 대부분 평생 증상의 반복을 경험하게 되는데, 위·식도 질환 환자 중 약 50% 정도가 내시경에서 진단받을 만큼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
역류성 식도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식도괄약근의 이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음식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 위장으로 들어가게 되고, 위장은 들어온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산과 위액을 분비합니다.
이때, 우리 몸은 위산과 음식이 역류하지 않게 하기 위해 식도와 위장 사이를 꽉 조이게 되는데, 이렇게 조이는 근육을 괄약근이라고 하고, 식도 끝부분에 있어서 (하부)식도괄약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식도괄약근이 꽉 조여지지 못하면 위장 안에 있어야 할 위산이나 위액이 식도로 거슬러 올라오게 됩니다. 문제는 식도 점막은 위 점막처럼 보호막이 없어서 위산이나 위액에 노출되면 타들어 가면서 염증이 생기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슴이 타는 듯하고 조이고, 쓰리고, 아프고, 답답한 증상을 겪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또,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가슴의 답답함, 속 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스림, 목소리 변화 등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식도로 역류한 위의 내용물이 식도 점마과 접촉하여 생기며, 이 밖에 연하곤란, 연하통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연하곤란이란?
음식물이 구강에서 인두, 식도를 거쳐 위장관으로 보내지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
※ 연하통이란?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느끼는 통증
기침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음식물이 식도를 자극하면서 기침을 유발하거나 위 내용물이 기도로 흡인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 경우에는 염증이 출혈을 일으키고, 토혈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합병증
역류성 식도염이 계속되면 궤양 등이 생겨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협착이 생길 수 있으며 식도 조직이 변해 바렛 식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바렛 식도가 나타난 경우에는 차차 식도암으로 진행되기도 하므로 1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
역류성 식도염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생활 습관 교정, 식습관 교정을 바탕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보통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위산이 역류하는 급한 증상은 완화시킬 수 있으나 식도괄약근이 정상 상태로 회복되지 않으면 식도염은 재발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위산분비억제제를 계속 복용하고, 위산부비억제제로 인해 위산저하가 지속되면 위장의 정상적인 소화 기능이 약해지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만성위염이 생기는 등 더 큰 무제가 생기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약물 부작용이 있는 경우, 식도염 합병증으로 식도협착이나 출혈, 궤양, 바렛 식도 등이 발생한 경우 등에는 하부식도 괄약근을 강화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예방법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
벼우언에서의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재발이 잦아 평소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면 시에는 상체 부위를 높이고 꽉 키는옷은 삼가야 합니다. 식사 직후에는 천장을 바라보고 눕지 않으며, 취침 바로 전에 간식을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흡연자라면 담배를 끊고,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을 줄일 것을 권고하며, 음주, 기름진 음식, 초콜릿, 주스, 콜라, 커피 등은 증상을 유바라므로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을 호전하기 위해서는 위벽 점막을 강화하는 양배추, 브로콜리나 케일 등의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면 과일 중에서도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과일이 있는데, 귤, 레몬, 오렌지와 같은 산도 높은 과일은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자료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그럼 여기까지 역류성 식도염 원인·증상·예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식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족냉증 치료 및 관리법 (1) | 2024.01.14 |
---|---|
심장건장 식단 '매끼 신선한 채소' 중요 (0) | 2024.01.12 |
페트병 생수 미세 플라스틱 24만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0) | 2024.01.10 |
과일·채소 건강하게 먹는법(거꾸로 식사법 효능 입증) (1) | 2024.01.08 |
현대인 식습관 문제점 (2) | 2024.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