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식습관 균형을 위한 개선법을 뇌과학 장동선 박사님과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용 선생님의 말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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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식습관 문제점
먹는 것은 우리의 정신건강과 관련이 깊은데, 섭식장애뿐 아니라 우울증, 불면증 등 불안장애도 먹는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라도 과도하게, 혹은 부족하게 섭취하는 등 균형이 깨진 식사를 하게 되면 우리 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소모하는 열량의 20~25%를 뇌가 소모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뇌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만큼 필요한 에너지 보충을 위해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뇌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먹는다는 것입니다.
2017년 대비 2021년 비만/영양결핍 진료 현황을 보면 현대인의 비만율은 2배 가까이 올라가는 동시에, 영양결핍 또한 2배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배달음식 월별 이용 건수/금액은 20년 대비 21년 배달앱 이용 건수는 29% 증가했고, 배달앱 이용 금액은 32% 증가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의 아야기를 통한다면, 배달 음식을 끊고 싶은데 조절이 되지 않아 ㅎ미들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자신의 의지가 약한 것을 탓하는 분도 많았는데, 이것이 꼭 의지부족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중독적인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중독적인 측면에서는 도파민 회로와 관련이 있기 합니다. 음식중독이라는 것은 행위중독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슬퍼거나 힘든 날 폭식을 하였더니 당이 돌고, 단기적으로 포만감과 함께 우울함이 조금 사라진 것 같고, 그걸 보상으로 학습하게 되면서 보상 회로가 형성되고 나면, 사실은 배가 고프지 않은데 음식을 먹는 행위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음식에 대해 내 의지가 약한것에 자책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내 탓이 아니라 '뇌' 탓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헛함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다른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이 도움 된다고 합니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럼 여기까지 현대인 식습관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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