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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생활정보

심폐소생술 방법

by 니~킥 니~킥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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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기본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빠를수록 생존율이 급상승한다고 하여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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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방법

심폐소생술은 1분 이내, 2분 이내, 4분 이내에 시행하면 생존율은 각각 97%, 90%, 50%로 떨어지고 10분이 지나면 뇌세포가 거의 죽고 만다고 합니다.

 

어떻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

 

우선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하면 어깨를 두드려 "괜찮으세요?"라고 외치며 반응을 확인합니다. 환자가 의식이 있으면 대답을 하거나 움직임이거나 신음 소리를 낼 것입니다. 하지만 전혀 반응이 없거나 호흡이 비정상적이면 심장이 멎은 심 정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주위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지목해 빨리 119에 연락하게 하고 주위에 자동 제세동기가 있으면 가져 오게 해야 합니다.

 

구급차에는 여러 처치 기구와 숙련된 구조 요원들이 있고 빨리 의료기 관으로 후송할 수 있기 때문에 119에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19에 신고할 때 환자 발생장소, 발생상황, 환자상태, 현재 시행 중인 응급처치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때 스피커 폰 버튼을 누르면 119 상담원의 조어에 따라 효율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119상담원이 더 이상 지시 할 사항이 없어 전화를 끊을 때 까지 계속 통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119 신고 다음에는 가슴압박을 해야 합니다. 2015년 가이드라인에서는 평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환자의 등을 대고 눕히거나 환자의 등에 단단한 판을 깔아 주는 것을 제안했으나, 2020년에 변경된 사항은 환자를 침대에서 바닥으로 옮기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달라진 점은 2020년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물에 의한 기도 폐쇄가 발생한 환자가 기침을 효과적으로하지 못하면 등 두드리기를 우선 시행하고 등 두드리기가 효과적이지 않으면 복부 밀어내기를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구조자의 손바닥은 환자의 흉골 아래쪽 절반 부위에 대고 그 위에 구조자의 다른 손바닥을 평행하게 겹쳐 두 손으로 가슴을 압박합니다. 손가락은 펴거나 깍지를 껴서 손가락 끝이 가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팔꿈치를 펴서 바닥과 팔이 수직이 되어야 체중이 제대로 실리면서 효과적으로 압박이 됩니다.

 

환자가 성인이면 가슴 압박 속도를 1분에 100~120회로, 가슴 깊이를 5cm가 되도록 규칙적으로 빠르고 강하게 누릅니다.

 

그래야 멈춰버린 심장을 쥐어짜 뇌까지 혈액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심폐소생술에서 8세 이상은 성인에 준해 시행합니다. 이렇게 숫자를 세며 30회 가슴을 압박한 후 환자의 입에 대고 인공호흡을 2회 시행합니다.

 

인공호흡을 할 때 환자의 기도를 개방하고 환자의 코를 막아 구조자의 입과 환자의 입이 밀착되도록 해야 합니다.

 

구조자는 평상시 호흡과 같은 양을 들이 쉰 다음 환자의 입을 통해 1초에 걸쳐 숨을 불어넣습니다.

 

이 때 수행자의 눈으로는 공기가 제대로 들어가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합니다.

 

주의할 점은 '가슴압박 30회 → 인공호흡 2회 → 다시 가슴압박 30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길게 뜸을 들이면 안 됩니다. 잠시라도 가슴압박을 중단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뇌로 혈액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공호흡법을 잘 모르거나 꺼려지면 차라리 가슴압박 만이라도 멈추지 말고 계속합니다.

 

구조자가 2명 이상이면 한 사람은 가슴압박을 계속하고 다른 사람은 중간에 인공호흡 2회를 하도록 역할 분담을 합니다.

 

가슴압박을 하다 지치기 쉽게 때문에 2분마다 서로 역할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현장치료로서 기본소생술 진행 시에는 6분, 전문소생술팀은 10분까지 시행한 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도록 2020년 가이드라인에서는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가 회복되지 않은 한 구급차가 도착해 구조대원에게 인계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면 안됩니다.

 

그사이 주위에 있던 자동 제세동기가 도착하면 환자에게 부착한 뒤 자동 제세동기에서나오는 음성지시에 따라 사용하도록 합니다. 심폐소생술이 습관 되도록 해야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심폐소생협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노력으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수 십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도 최근 증가했고, 혼자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뇌 기능이 회복된 비율 또한 개서이 되었습니다.

 

개선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매년 병원 밖 심정지 발생이 3만명에 이르는 현실을 감안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스웨덴과 미국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각각 55.0%, 30.8%에 이릅니다.

 

관련 자료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의 자료실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잠깐 1시간만 투자하면 응급상황에서 내가족과 내동료를 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똑같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이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익혔다면 내가 쓰러졌을 때 누군가 나를 구할 것입니다.

 

심폐소생술이 습관이 되도록 다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나 복도에 심폐소생술 요령을 담은 포스터를 붙여두면 좋을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하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을 시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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