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명절 후 남은 사과 활용하는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을 제철 사과를 활용해 달콤한 변신을 한 미니 사과파이와 사과 양배추 코울슬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는 주말 레시피가 됩니다.
✅ 인기글
사과 요리(미니 사과파이·사과 양배추 코울슬로)
차례를 지내고 남은 과일과 지인들로부터 선물 받은 과일까지 더해져 냉장고가 가득 차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제철을 맞이한 사과가 많을 것입니다. 사과는 숙성이 빠르기 때문에 냉장고 성능만 믿고 방치했다가는 금세 푸석푸석해지고 쭈글쭈글해지기 십상입니다. 먹자니 물리고 버리기에는 아깝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레피피를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침 사과는 '금', 밤 사과는 '독'
사과 효능 및 주의사항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흡수를 돕고 배변활동에 좋습니다. 정장작용으로 혈압을 낮춰줘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유기산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과산에 의해 속쓰림이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액 분비 촉진으로 위벽을 자극해 속이 불편할 수 있으니,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 분은 저녁에 드시는 것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과 품종
딱 이맘때 그리고 앞으로 즐기기 좋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과 품종도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즐기기 좋은 '아리수'는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고온에도 붉게 착색이 잘되고 수확 전 열매 떨어짐도 적어 기후변화에 알맞은 품종이라고 합니다.
'피키닉'은 이름처럼 소풍이나 나들이 갈 때 가져가기 좋은 크기라고 합니다. 테니스공과 비슷한 크기로 새콤달콤한 맛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컬러플'은 10월 상순에서 중순경에 성숙하는 중만생종으로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하다고 합니다. 역시, 고온에서 빨갛게 고루 물들어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해야 하는
사과 보관법 및 구입법
사과는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를 많이 생성합니다.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빨리 물러지고 숙성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비닐이나 신문지에 따로 포장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 보관해 줍니다.
꿀팁으로, 반대로 숙성해 먹어야 하는 바나나, 아보카도 등에 사과를 한두 개 넣어 보관하면 빨리 후숙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매할 때는 너무 크지 않은 중간 정도 크기의 껍질에 탄력이 있고 색이 고른것으로 골라줍니다. 꼭지 반대 부위의 아랫부분이 담홍록색으로 녹색기가 빠진 것이 싱싱ㅎㄴ 것이니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과 레시피 두 가지(미니 사과파이·사과 양배추 코울슬로)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과 향으로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사과'. 명절에 사용하고 남은 사과를 활용해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생과로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과 식감으로 아이들은물론 어른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상하기 전에 맛있게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니 사과파이 만들기
미니 사과파이 만드는 재료 :
사과 1개, 파이 시트지(15x15cm) 4장, 올리고당 3큰술, 시나몬 파우더 1작은술, 레몬즙 1큰술, 버터 1.5큰술, 달걀 1개, 검은깨 약간씩
1. 껍질을 벗긴 사과 1개를 씨를 제거해 1/4등분 하고, 약 05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해 줍니다.
2. 냄비에 썰어놓은 사과와 올리고당 3큰술, 시나몬 파우더 1작은술, 버터 1.5큰술, 버터 1.5큰술을 넣어 볶아줍니다.
3. 사과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처음에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중약불에서 계속 저어가며 3분가량 볶아줍니다. 스분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마지막에 레몬즙 1큰술을 넣어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4. 완성된 사과필링은 충분히 식혀줍니다.
5. 파이 시트지(15x15 4장)는 3등분 해 칼로 살짝 선을 그어주고, 양옆에 사선 모양의 칼집을 1cm 간격으로 넣어줍니다.
6. 충분히 식힌 사과필링을 파이 시트지 가운데에 적당량 올리고, 양옆 칼집을 넣은 날개를 교차해 가며 사라필링을 감싸줍니다.
Tip : 사과필링을 충분히 식히지 않고 시트지에 올리며 모양을 만드는 동안 반죽이 녹아내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7. 달걀 1개를 잘 섞어 반죽 겉면에 달걀물을 바르고 가운데 검은깨를 뿌려줍니다.
8. 180도(℃)에서 예열한 오븐에서 25분간 구워줍니다.
미니 사과파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시판 파이지를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크기도 적당해 부담 없이 하나씩 들고 먹거나,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주기 딱 좋습니다.
바삭한 파이지 사이로 달콤 향긋한 사과가 촉촉하게 흘러나옵니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제법 맛있습니다. 가을의 맛을 미리 즐기는 느낌입니다. 개별 포장해 선물해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사과 양배추 코울슬로 만들기
사과 양배추 코울슬로 만드는 재료 :
양배추 3장, 사과 1/2개, 당근 1/4개, 캔옥수수 1/2컵, 양념 재료(설탕 1/2큰술, 사과식초 1큰술, 소금 1/2작은술, 마요네즈 2큰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양배추 3장, 사과 1/2개, 당근 1/4개는 채 썬 뒤, 설탕 1/2큰술, 사과식초 1큰술,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버무려 절여줍니다.
2. 총 10분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적뒤적해줍니다.
3. 마요네즈 2큰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작은술, 캔옥수수 1/2컵,후춧가루를 약간 넣고 버무려줍니다.
사과와 양배추의 상큼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에 계속 손이 갑니다.
식전 애피타이저 샐러드로 즐겨도 좋고, 빵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로 뚝딱 즐기도 정말 맛있습니다.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사과와 양배추 고유의 단맛이 먹는 내내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두면, 숨이 죽으면서 씹는 재미가 줄어들기 때문에 한두 번 먹을 양만큼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손꼽히는 제철 '사과'! 무엇보다 가장 신선할 때 그대로 먹는 게 가장 맛있지만, 너무 많아 처치 곤란이시라면 오늘 알아본 간식으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사과의 영양과 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입도 행복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미니 사과파이'와 '사과 양배추 코울슬로' 드시면서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더위로 지쳤던 몸과 마음, 달콤하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사과 요리(미니 사과파이·사과 양배추 코울슬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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