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비염 & 결막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비염 & 결막염 예방법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꽃이 피는 봄이 왔습니다. 그렇지만 늘 언제나 봄과 함께 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들은 비염과 결막염을 더욱 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때문에 봄이 마냥 반갑지는 않습니다. 비염과 결막염의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에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철 주의할 황사 & 미세먼지
매년 봄마다 편서풍을 타고 찾아오는 황사는 최근 동북아 사막화가 가속되면서 빈도와 강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사는 기관지에 염증반응을 일으켜 정상적인 폐의 방어 기전을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봄마다 찾아오는 꽃가루는 코나 하부 기관지의 점막에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천식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인크루트에 의하면 성인 10명 중 9명 이상은 미세먼지로 인한 신체적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남녀 73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안구 건조와 눈 가려움을 16%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이어서 호흡기질환 15%, 두통 7%, 시력저하 5%, 폐 질환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세먼지, 황사 등의 이유로 우리의 소중한 눈과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비염과 결막염 증상
우리의 면역 체계가 어떤 물질을 만났을 때 과민하게 반응을 보이는 현상이 알레르기 입니다. 우선 비염은 연속적인 재채기,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꽃가루나 미세먼지와 같이 환경적인 요인이 합쳐져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비염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중이염, 축농증과 같은 병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결막염은 미생물과 꽃가루나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흐르며 눈꺼풀이 붓고 가려움증, 눈부심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봄철 비염과 결막염 예방법
미세먼지를 비롯해, 꽃가루, 황사 등 우리가 피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때문에 꽃가루가 많이 분비가 되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만일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이나 샤워를 하고, 실내복으로 갈아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외부의 공기뿐만 아니라 실내의 공기 환경도 매우 중요하므로 집안 청소를 자주 해주고, 실내 온도 18도에서 21도를 유지시키며,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유지하고 기관지와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줘야 합니다. 게다가 콘택트렌즈에는 먼지가 달라붙어 결막염의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어주니 안경을 대신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눈을 자주 비비지 않고, 눈이 가려운 경우 차가운 찜질을 해주는 것이 가려움증에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황사·꽃가루·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1. 된장
봄철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해 고통받은 우리에게 좋은 음식으로 된장을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주어 해독작용을 하는 건강식이라고 합니다. 몸속에 쌓인 독소를 없애주며 알레르기 비염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2. 배
그다음은 배인데, 옛날부터 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호흡기 질환에 좋은 배는 가래가 나오거나 목이 간지러울 때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3. 감자
또한 감자도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비염 증상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연근
마지막으로 연근을 추천합니다.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연근은 특히 코 내부 점막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주어 비염 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봄철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알레르기는 사람마다 반응하는 것이 다르고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봄에 유독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을 모두 피할 수는 없겠지만,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최대한 예방해 건강한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비염 & 결막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식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음 비결 '순수 코코아?' 미국 억만장자의 젊음 유지법 공개 (1) | 2024.04.27 |
---|---|
손목터널 증후군 의심 증상(새끼손가락만 빼고 손끝이 저리다면?) (0) | 2024.04.25 |
무릎 부상 퇴행성관절염 앞당길 수 있다? (1) | 2024.04.22 |
건강검진으로 췌장암 발견될까? (1) | 2024.04.21 |
변비 생활습관이 원인?(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7가지) (2) | 2024.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