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생활습관이 원인?(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7가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변비의 의학적 의미와 변비 원인 및 증상을 알아보고 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치료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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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생활습관이 원인?(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7가지)

변비 의학적 의미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인 변비입니다. 변비는 보통 3일에 한 번 이하로 배변 횟수가 적거나 변이 딱딱하고 소량의 변을 보는 경우, 변을 보고도 변이 남은 것 같은 잔변감이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만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를 변비로 정의합니다. 배변은 건강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다주므로 가벼운 증상으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변비 원인.. 생활습관에 달렸다?

박광범 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변비의 원인은 질병일 때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식사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수분섭취 부족, 변의감이 있는 데에도 여러 이유로 배변을 자주 참는 습관 등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이전에 없던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신체 활동이 줄어들었다면 장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한다. 이렇듯 활동량이 감소된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도 소화기관 운동을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린이 기능성 변비와 노인 이차성 변비 많다!

변비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 인구의 5~20% 정도가 변비로 고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긎ㅇ에서도 9세 이하 어린이, 70세 이상 노인,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아는 성인과 달리 기능성 변비가 흔하게 나타나고, 노인은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 식사량·갈증 감각 감소에 의한 섬유질과 수분섭취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변비가 많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변비약 복용은 오히려 만성 변비 유발

노인성 변비의 경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 단순한 노화 증상이나 소화 장애로만 생각하고 방치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배변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장 폐색증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전문의 처방 없이 시중에서 파는 자극성 변비약이나 보조식품을 장기간 남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장 점막을 과도하게 자극하면 장 연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무기력해지면서 만성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내 신경층이 파괴되면 장 기능이 망가질 수도 있으므로 섬유질 성분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드물지만 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신경계 질환, 근육질환 등 여러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7가지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배변습관을 평소에 잘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때인 아침 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을 들인다.

 

2. 스마트폰 들고 화장실 가지 않는다.

간혹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에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변기에 10분 이상 오래 앉아 있으면 장이나 항문이 자극에 둔감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가급적 30분 내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들인다.

 

4. 원활한 장운동을 위해 30분 이상 걷기 운동 한다.

 

5. 규칙적으로 충분한 양의 식사를 하되 가급적 과일, 채소, 잡곡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6. 하루 1.5~2ℓ 정도 물을 마신다. 단, 섭취하는 수분량이 충분해도 커피나 짠 음식 등으로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 체내 수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7.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이 변비 예방을 위해 7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변비 증상과 진단

대변을 과도하게 참는 증상도 소아 변비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의 일부에서는 정상적으로 수일 이상동안 변을 보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생후 2주께 신생아는 평균 4회 대변을 보고, 점차 대장의 수분 보유 능력이 성숙되면서 2세부터는 평균 1.7회, 3~4세는 성인과 유사하게 하루 3회에서 주 3회 저도의 배변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변비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만 4세 이상에서 배변 횟수가 주 2회 이하

 

2.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의 유분증(대변 지림)

 

3. 대변을 과도하게 참는 증상

 

4. 대변 시 굳은 변을 보면서 통증을 느끼거나 힘들어하는 경우

 

5. 지장에 대변이 다량으로 저류 된 경우

 

6. 대변이 굵어서 변기가 막히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1개월 동안 최소 1주일에 한 번 이상 앞서 기술한 증상이 2가지 이상 나타났다면 변비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변비 치료

시간 여유를 두고 약물치료·식이조절·행동조절 함께

소아 변비 역시 식습관·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보호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약물치료, 식이조절, 행동 조절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법은 약물이나 관장으로 직장에 저류된 대변을 제거하고, 다음으로 대변을 참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변을 묽게 하는 하제, 즉 장의 내용물을 배출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배변이 최소 2개월 이상 유지되면 하제를 점차 줄여나갑니다. 변비 치료를 하더라도 복약 순응도가 나쁘거나 보호자의 임의대로 약물을 감량하거나 중단할 경우, 치료 효과가 좋지 않고, 배변을 하더라도 변비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치료과정은 변비로 장기간 대변이 정체됨으로 인해 배변 감각이 둔해져 버린 대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최소 수개월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소아 변비 치료약제는 성인과 달리 자극성 하제가 아닌 삼투성 하제를 복용하게 되므로 장기 복용과 관련한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변비약을 증상이 심할 때만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일과성으로 끝나기 쉽고 변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변비의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와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합니다.

 

이은혜 노원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변비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해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병원을 찾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변비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변비로 진행되고 오심, 구토, 복통, 복부 팽만, 식욕부진으로 이어져 성장기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드물게 변비의 합병증으로 요로감염, 항문열상, 전초치질, 직장 탈출증, 성장부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약물 치료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약물을 중단하고 변비가 재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변비 올바른 치료법

1. 매일 변을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린다.

 

2.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3. 적절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4.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기본 방법으로 호전이 안 되면 약물치료를 한다.

 

변비 알츠하이머 걸릴 위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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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변비에 대해 알아보고 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치료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