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감 활용성(굽고 잼 만든다!)과 곶감 호두말이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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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활용성(굽고 잼 만든다!)
감에 열을 가해 조리하면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구입 후 남은 감의 신선도가 떨어졌을 경우 사용하기 좋습니다. 단감·홍시·곶감이 가진 형태에 따라 활용법이 달라집니다.
우선 단감은 구워먹으면 단맛이 보다 올라갑니다. 파인애플이나 귤을 구워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단감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됩니다.
구운 단감은 단맛이 필요한 샐러드 토핑에 사용해도 됩니다. 신선한 잎채소, 견과류, 계란 등과 함께 올리면 완성됩니다. 피클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유의 단맛이 있어 피클 조리 시 설탕 사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및 디저트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빵에 흔히 들어가는 사과 조각처럼 밀가루 반죽에 감 조작을 넣어서 굽습니다. 단감의 은은한 단맛과 씹히는 식감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감은 치즈, 견과류와 맛이 잘 어울립니다. 이를 활용한 것이 MZ세대에서 유행하는 '곶감 호두말이'입니다. 최근 브런치카페나 레스토랑의 후식으로 자주 등장하는 메뉴입니다. 달콤한 곶감 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고소한 호두가 들어있습니다.
조리법은 열은 가하지 않아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딱딱하게 마른 갖감 대신, 안에 속재료를 넣을 수 있도록 보다 촉촉한 반건시 곶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곶감 2개를 납작하게 누른 후 칼집을 넣고 양옆으로 펼칩니다. 곶감 긑 부분이 겹치도록 이어 붙입니다. 랩에 곶감을 올리고 가운데에 크림치즈와 호두 3개를 올립니다. 김밥처럼 랩으로 말은 다음, 냉동실에서 1시간 얼립니다. 적당이 굳은 후 썰어내면 끝입니다. 완성된 '곶감 치즈호두말이'는 와인 안주로도 제격입니다.
끈적한 질감의 곶감은 잼으로도 말들기 좋습니다. 흑설탕과 곶감을 300g씩 넣고 약물에 저으면서 7분간 끓입니다. 설탕 덩어리가 없어지면 생크림 250g을 넣습니다. 3분간 더 저은 후 불을 끄고 상온에서 식힙니다. 완성된 곶감잼은 최근 인기가 높은 '앙버터' 또는 '카야버터'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버터를 바른 빵 위에 곶감잼을 올리면 됩니다.
부드러운 과육의 홍시는 퓨레(pruee·과일 등을 으깨서 걸쭉하게 만든 것)로 만들기 적당합니다. 홍시 퓨레는 스무디나 음료 등에 시럽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을 다양한 메뉴에 활용하면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엽산, 칼륨 등의 영양소도 얻을 수 있습니다. 변비 걱정으로 감 섭취가 걱정된다면 '덜 익은' 감만 주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변비에 영향을 미치는 성문은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이라고 합니다.
자료 = 탑라이더
그럼 여기까지 감 활용성(굽고 잼 만든다!)과 곶감 호두말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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