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환절기 심해지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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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심해지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콧물에 재치기까지, 환절기만 되면 꼭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훌쩍이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 3가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면역성 질환입니다. 이런 증상이 봄이나 가을 등 특정 계절에 나타나는 경우를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잡초, 나무, 꽃의 꽃가루로 인한 '꽃가루 알레르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봄에는 포플러나무·소나무·오리나무·사나무 등 수목화분이 주원인이고, 여름에는 잔디 등의 꽃가루가, 가을에는 쑥이나 돼지풀 등의 잡초화분의 꽃가루가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콧물이나 재치기 등의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일상생활에 불편한 영향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 눈부심, 과도한 눈물, 두통 등의 증상이 같이 생기기도 합니다. 잘 치료하지 않으면 축농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최근 더 심해져 201년 한 해에만 총 60여만 명이 알레르기 비염 진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이(32만 2762명) 남성보다(28만 8264명) 1.2배 정도 많았다고 합니다. 연령별로 보면 9세 이하 아동이 전체의 20.4%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아동·청소년기에 홙가 많은 이유
학교 등의 활발한 집단생활로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에 본격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사춘기 등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활발히 생겨 알레르기 항원에 감수성이 증가하는 시기라 발생률이 높은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은 가을 환절기인 9월과 10월에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인 대기 중의 꽃가루는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에 증가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봄과 가을, 특히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치료 및 관리법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원인이 되는 항원이 코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회피요법입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나 나무를 피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피요법으로도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이 여전하다면 항히스타민 치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약제를 사용하는 1차 치료법입니다. 장기복용에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연중 일정기간에만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에 원인물질을 추정하기 쉽지만, 먼 곳에서 날아온 꽃가루로 인한 비염은 원인을 추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점검해 원인물질과의 인과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검사를 통해 감기와 구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감기로 오인해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되어 후각 장애, 두통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하면 천식이나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므로 증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병원을 찾아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료 = 정책공감,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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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환절기 심해지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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