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텀블러 올바른 세척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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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올바른 세척법
여러분들은 텀블러를 얼마나 자주 세척하시나요? 텀블러에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세척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텀블러 세척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텀블러의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텀블러 오염도 확인 체크리스트
☑ 같은 텀블러를 사용한 지 3년 이상 되었다.
☑ 텀블러 하나를 온 가족이 사용하고 있다.
☑ 일주일에 3회 이상 유제품을 담아 장시간 보관한다.
☑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 5시간 이상 보관해 마시는 편이다.
☑ 텀블러에서 물때가 보이거나 냄새가 난다.
☑ 별도의 세척제를 사용해 본 적이 없다.
☑ 세척 시 차망, 실리콘 패킹 등을 분리해 세척하지 않는다.
☑ 텀블러 세척 후 완전히 건조시키지 않고 뚜껑을 닫는다.
☑ 식기세척기로 텀블러를 세척한다.
☑ 텀블러 안까지 세척이 가능한 세척솔을 사용하지 않는다.
위의 체크리스트 중 해당되는 것이 없다면 텀블러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5개 이상 해당사항이 있다면 텀블러 전용 세척솔을 활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9개 이상 해당한다면 텀블러의 오염이 높을 수 있으니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텀블러 내비는 어떻게 세척하는 것이 좋을까요?
천연 텀블러 세척법 4가지
1. 베이킹 소다
먼저,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베이킹소다는 물때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텀블러 내부에 베이킹소다 1숟가락과 따뜻한 물에 채워 30분~1시간 정도 기다린 후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는 물때와 함께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텀블러 뚜껑 역시 베이킹 소다를 푼 따뜻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됩니다.
2. 식초
텀블러에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10:1 정도 비율로 담아줍니다. 30분 정도 놔둔 후 물로 헹구면 되는데, 식초는 살균작용을 해줄 뿐만 아니라 녹이 슨 부분을 없애주기도 합니다.
3. 구연산
그다음으로 구연산이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4분의 1 스푼 정도의 구연산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텀블러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마개를 닫지 않은 채로 3시간 정도 나둬주시고, 내용물을 씻어줍니다. 구연산은 텀블러 내 이물질이 붙어 있는 경우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4. 달걀 껍데기
달걀 껍데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음 방법입니다. 달걀 껍데기를 잘 게 부숴서 미지근한 물과 함께 텀블러 안에 넣고 흔들어주면 됩니다. 달걀 껍데기 안쪽의 하얀 막이 물때와 차 찌꺼기 등을 녹여 텀블러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텀블러는 세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물을 너무 오래 담가두면 텀블러의 보온이나 보냉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텀블러 사용으로 환경을 지키는데도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텀블러 올바른 세척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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