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라고 합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환경을 위해서라면 분리수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음식물이 묻은 용기는 재활용이 안 되기 때문에 분리수거 전 용기를 재활용이 안 되기 때문에 분리수거 전 용기를 꼭 깨끗하게 헹궈야 합니다.
하지만, 일회용 용기에 담긴 김치찌개나 떡볶이와 같은 빨간 국물 세척할 때 잘 지워지지 않아 고생한 경험 있을 것입니다. 붉은 얼룩이 왜 생기는지 쉽게 지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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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용기 빨간 국물 세척법
용기에 붉은 얼룩이 생기는 이유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들어보신 적 있나요?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떡볶이와 김치찌개 같은 빨간 국물 음식에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카로티노이드계 색소가 용기에 색소가 착색될 때 지우기 힘든 붉은 얼룩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 색소는 물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용성' 색소이기 때문에 물로 세척하면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물로도 지우기 어려운 이 색소, 어떻게 깔끔하게 지울 수 있을까요?
용기 붉은 얼룩 세척 방법
붉은 얼룩을 세척하는 방법은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1. 세제로 용기를 씻은 후 베이킹 소다를 뿌려줍니다.
2. 물로 한 번 헹군 후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합니다.
붉은 얼룩을 만드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는 물에는 잘 녹지 않지만, 햇빛에는 잘 분해되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쉽게 지워집니다.
위 두 가지 방법을 따라 하면 용기에 착색된 얼룩을 쉽고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늘은 붉은 국물 음식을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았을 때 붉은 얼룩이 생기는 이유와 얼룩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용기에 착색된 붉은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그대로 버리지 말고 세척 방법을 따라 깨끗이 지우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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