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허약체질 개선 및 원기회복에 좋은 지황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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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차 허약체질·원기회복에 좋다!
귀뚤귀뚤 귀뚜라미 소리와 매미 소리가 공존하는 요즘 언제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질지 모릅니다. 이렇게 환절기가 되면 심신의 안정은 물론 환절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차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따뜻한 지황차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지황은 우리나라 주요 약용작물의 하나로 가을에 수확한 뿌리를 한약계로 사용합니다. 한국, 중국 중북부, 일본 및 베트남 등에 분포하며 잎은 긴 타원형이고 주름이 많이 있으며,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밀생해 있는 지황의 생산기술과 약용으로 이용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지황은 여성에게 좋은 약재로 꼽힙니다. 한방에서는 피를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는 보혈제로 알려져 있어 산후 쇠약이나 빈혈 등에 이용됩니다.
또한, 허약체질 개선과 원기회족에도 특효가 있어 환절기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그만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지황차를 만들어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편하게 지황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차로 끓여 마시는 것입니다. 지황차는 물 1L에 숙지황 3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후, 중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끓인 다음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면 됩니다.
지황은 2007년 44ha 대비 2014, 2015년에는 115ha, 161ha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는 작물로, 숙지황은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숙지황 : 지황 뿌리를 쪄서 말린 것
농촌진흥청에서는 지황차를 더욱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일반 소비자의 의견을 들으며 지황 가공 방법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지황차를 맛본 소비자들의 의견은 '맛과 색이 커피와 비슷해서 대체할 만하다',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약초라는 느낌보다는 음료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등 대부분 긍정적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마실 땐 좋으나, 시음 후 쓴맛이 입안에 남는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황 활용에 따른 효능
지황은 우리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합니다. 말리지 않은 것은 생지황으로 사용하고, 말린 것은 건지황으로, 그리고 아홉 번 쪄서 말린 것은 숙지황이라고 합니다. 생지황은 열이 나서 몸이 답답하거나 또는 머리가 아플 때 척열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건지황은 열도 식혀주지만 음기를 많게 해서, 갈증이 있다거나 당뇨병에 특히 갈증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쪄서 만든 숙지황은 음을 더하여 주기 때문에 우리가 음이 허해서 나타나는 갈증이라던가 또는 머리가 아프다던가 또는 여러 가지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지황차 만드는 방법
1. 물 1L에 숙지황 30g을 넣고 센불에서 30분 정도 끓입니다.
2. 중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끓여줍니다.
3.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그럼 여기까지 지황차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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