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올성 지방간 커피 하루 2~3잔 효과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 하루 2~3잔을 마시면 간 보호 효과가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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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 커피 하루 2~3잔 효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시면, 간 섬유화 발생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매일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간 보호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월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을지대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박주용 교수팀(예방의학)이 2001년~2008년 질병관리청의 KoGES(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연구체 참여한 40~69세(연구시작 당시) 남녀 6592명(이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는 5266명,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지만 간 섬유화가 없는 1326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연구 개시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던 5266명 중 43.6%(2298명)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추적 기간은 11.6년이었습니다. 이때는 커피를 얼마나 마시느냐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과는 이렇다 할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 시작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던 1326명 중 15.6%(207명)가 심한 간 섬유증 소견을 보였다고 합니다. 추적기간은 15.7년이었으며, 이 경우에는 커피를 즐겨 마신 사람에게서 심한 간 섬유증 발생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박주용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피 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심한 간 섬유화 발생을 억제하거나 개선했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특히 매일 커피를 2잔 이상 마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 섬유화 발생 위험이 낮았다고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면, 간 섬유화 위험은 43%, 2잔 이상~3잔 미만 마시면 49%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는 커피가 잠재적인 간 보호 효과,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간 섬유화 진행 예방 효과를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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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 하루 2~3잔을 마시면 간 보호 효과가 두드러진다는 연구 자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