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리타 화상이란? 샐러리 스틱 원인??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마가리타 화상에 대해 알아보고 마가리타 화상 원인인 셀러리 스틱 섭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음식 궁합(찰떡 궁합 VS 상극 음식)

마가리타 화상이란? 셀러리 스틱 원인??

영국에서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간식을 먹고 난 뒤 입과 손에 물집이 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아기는 간식으로 셀러리 스틱을 먹었는데, 일명 '마가리타 화상'(margarita burns)이라고 불리는 식물광 피부염이 생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월 3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레딩에 거주하는 여성 타일러 필드(25)는 지난달 19일 햇볕 아래서 7개월 딸과 시간을 보내다가 딸 입 주변에 생긴 발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처음엔 햇볕에 화상을 입은 건가 생각했지만, 다음 날 손과 팔 얼굴 주위가 온통 불에 덴 것처럼 물집이 일어났습니다. 아기의 입안에도 체액이 가득 찬 물집이 생겼다고 합니다.

문제는 딸에게 간식으로 쥐여준 셀러리 스틱(줄기)에 있었다고 합니다. 샐러리를 준지 15분 만에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타일러는 뒤늦게 이 증상이 '마가리타 화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식물에 나타난 2차대사산물 푸로쿠마린(furocoumarin)이 아이의 연약한 피부에 발진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는 주로 감귤류 식물에서 흔히 발견되는데 셀러리나 파슬리, 무화과, 당근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이 곰팡이나 박테리아, 곤충에 대항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피부에 닿은 뒤 수시간 내에 접촉 부위가 가렵거나 심하게 붉어지고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증세가 심하지 않으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어내 진정시킬 수 있지만, 물집이 생기거나 진물이 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타일러는 "엄마로서 큰 죄책감을 느낀다"라며 "딸에게 평생 흉터가 남을까 두렵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겪으며 식물 화상에 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랐다. 엄마들에게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5월에는 캐나다에서 리아나 벤자크라는 여성이 야외에서 7개월 아이에게 셀러리 스틱을 먹였다가 입 주변이 물집으로 뒤덮인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마가리타 화상에 대해 알아보고 마가리타 화상 원인인 셀러리 스틱 섭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