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귤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지금 제주에서는 덜 익은 초록색 귤, 풋귤이 여름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달부터 9월 15일까지 반짝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풋귤 효능도 알아보고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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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귤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

풋귤은 깐깐한 농약잔류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껍질째로 먹을 수 있어 영양가 높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항산화, 항암,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구연산이 완전히 익은 감귤보다 2배 이상 높고, 염증 완화와 피부 보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올해 꼭 풋귤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풋귤 활용법

풋귤은 보통 청을 만들어 음료나 즙을 짠 후 주스, 소스, 기능 성분이 우러나게끔 차(침출차)로 많이 이용합니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풋귤 침출차에 찻잎을 넣으면 기능 성분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1. 시원하고 달콤한 풋귤 음료

 

2. 기능성분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따뜻한 풋귤 차

 

3. 상큼하게 주스, 소스에 쓸 수 있는 풋귤 즙

 

풋귤 찻잎과 함께 기능성분 UP!

연구진은 마른 풋귤 껍질과 찻잎을 1대 2 비율로 섞어 침출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결고, 풋귤의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항산화, 염증 완화, 심혈관 개선, 알코올 지방간 개선 효과가 보고된 '헤스페리딘'과 '나리루틴'이 각각 3.5배, 1.3배 더 우러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풋귤이 기능성분이 높은 이유

풋귤이 기능성분이 높은 이유는 찻잎에 함유된 수용성 성분인 카테킨이 물에 잘 녹지 않는 헤스페리딘, 나리루틴과 결합하여 물에 잘 녹도록 도와준 덕분이라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특허출원했으며, 앞으로 풋귤과 찻잎 혼합 액상 차 등 가공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풋귤 침출차 만들기

집에서도 풋귤을 침출차로 즐길 수 있는데, 깨끗이 풋귤을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껍질만 벗겨 사용하면 됩니다. 잘게 잘라 말린 풋귤 껍질과 찻잎을 1대 2 비율로 물에 우려 마시면 됩니다.

 

막바지 여름 나기가 한창입니다. 특히 여름에 출하되는 풋귤은 기능 성분이 풍부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풋귤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