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법과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기글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법과 음식
어느덧 2월도 중간이 넘어갑니다. 곧 벚꽃과 더불어 예쁜 꽃들이 피기 시작할 것입니다. 봄에는 점심을 먹고 나면 잠이 솔솔 오곤 합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면서 피로가 나타납니다.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며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또한 봄에는 활동량이 늘면서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만약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면 춘곤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춘곤증 이겨내는 방법
그렇다면, 나른한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커피나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곤함을 느껴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나 흡연을 자주 하면 몸이 더 심한 피로도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차를 한잔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춘곤증을 이기는데 중요한 두 번째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입니다. 아침을 거르면 오전 동안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하기 힘드므로 아침은 챙겨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맨손체조와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되며 몸이 가벼워져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B1과 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에는 보리, 콩, 계란, 시금치, 깨소금, 팥, 잡곡밥 등이 있으며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에는 각종 과일, 야채, 냉이, 달래, 쑥갓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몸에 기운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
간단히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춘곤증을 물리치는 체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의자에 앉아 두 팔을 하늘로 뻗고, 다리를 쭉 앞으로 펴줍니다. 팔과 다리가 늘어나면서 시원하게 풀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목을 좌우로 돌리며 풀어줍니다. 의자에 앉아 외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3번 정도 돌려주면 좋습니다. 또한 양손을 모아 턱을 위로 올려 풀어주고 머리 위로 손깍지를 한 뒤 아래로 지그시 눌러 풀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피로감을 풀고 싶다면 의자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무릎을 골반 넓이로 벌려줍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허리를 잡고 호흡을 내쉬며 골반을 앞으로 내밀면서 상체를 뒤로 젖혀줍니다. 'ㄷ'자 모양을 그릴 때까지 젖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대로 10초 정도 버틴 후 숨을 들이마시며 원래 자리로 돌아옵니다. 이를 3회 정도 반복하면 좋습니다.
춘곤증에 좋은 차
그렇다면 춘곤증에 좋은 차는 무엇이 있을까요? 매화꽃차가 있습니다. 매화는 매실이 열리는 꽃입니다. 향기가 좋아 차로 많이 즐기며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환절기에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매화차를 한 잔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자스민차가 있습니다. 자스민은 신의 선물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향이 좋은 차로 꼽힌다고 합니다. 자스민차는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에도 좋으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스민차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시기 좋으며 몸이 차가울 때 따뜻하게 만들기에 좋은 차입니다.
마지막으로 민들레차가 있습니다. 민들레에는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매일 스마트폰과 컴퓨터, TV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차입니다. 민들레차는 기관기 염증을 완화하고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모과차·국화차·생강차·은행차·매화차·민들레차·도라지차 효능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법과 음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식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정한 취침시간 두뇌 발달에 도움 (1) | 2024.02.18 |
---|---|
국내 틱장애 발생률 10년새 2배 증가 (0) | 2024.02.18 |
정신건강을 돕는 식품 (1) | 2024.02.16 |
탄산음료·가당음료 일주일 2번만 마셔도 심장병 위험 (1) | 2024.02.15 |
탕후루·젤리 좋아하는 아이 치아관리법 3가지 (1) | 2024.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