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식생활

초가공식품 우울증 위험 높인다!

by 니~킥 니~킥 2023. 10.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감자튀김, 콜라, 팝콘, 냉동피자, 쿠키, 아이스크림 등 초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우울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기글

음식 궁합(찰떡 궁합 VS 상극 음식)

와인 종류와 와인 종류별 특징

건강한 혼술이란? 혼술 안주 추천 15

소금빵(시오빵)에 빠진 요즘 사람들

싹 난 감자 도려내고 먹어도 된다 VS 안 된다

신장에 좋은 음식 BEST 10

아침 커피 삶은 달걀만 있으면 OK

토마토에 '이것?' 함께 먹었더니..

비염에 좋은 음식 10가지℃

아스파라거스 효능과 손질법·보관법·활용법

불면증에 좋은 천연 수면제 3가지(감태·바나나·대추)

고혈압에 좋은 음식 BEST 10

초가공식품 우울증 위험 높인다!

감자튀김·콜라 ·팝콘 ·냉동피자 ·쿠키 ·아이스크림 등, 평소 이러한 식품들을 자주 구입한다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달콤한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을 자주 먹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 최신호에 실린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3만 2000여 명의 42~62세 여성을 대상으로 식단과 우울증 사이의 연고나성을 분석한 결과, 초가공 식음료를 더 많이 섭취할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상위 20% 이상)은 다른 그룹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최대 50%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초가공식품섭취가 높은 그룹은 체지방 비율을 포함해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 위험도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만성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초가공식품을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초가공식품 뇌와 연결된 장에 염증 일이킨다!

과도한 초가공식품의 섭취가 비반과 성인병분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연구에서는 초가공식품 섭취와 염증 사이의 관계를 통해 그 원인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장은 기분을 조절하는 뇌 호르몬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데, 초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각종 첨가물이 체내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이것이 우리의 기분을 조절하는 뇌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연구진은 "초가공식품 섭취로 건강한 장내 미생물 환경이 파괴될 수 있다. 장내 미생물이 만드는 나쁜 부산물이 뇌에 전달될 경우 기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나오고 있으므로, 이는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위험과의 연결성을 설명해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장내 미생물이 뇌와 직접 신호를 주고받는다는 '장-뇌 축' 이론은 이미 2000년부터 조명 돼왔습니다. 장내 미생물의 환경에 따라 우울증과 알츠하이머 등 뇌 관련 질환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 역시 우울증 위험 증가가 유의미한 연관성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앞서 2014년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탄산음료 및 차를 많이 먹을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흔히 기분이 나쁠 경우 달콤한 초가공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일시적인 위로에 불과할 뿐 결론적으로는 우울증 위험을 올리는 식품관이라고 합니다. 여러 의학전문가들은 우울증과 초가공식품의 섭취가 서로를 더욱 증폭시키는 '악순환' 고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초가공식품 우울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