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식단 전문가 조언 핵심 정리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전문가가 말하는 화제의 저속노화 식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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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식단 전문가 조언 정리

'저속노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저속노화'란 신체 노화 속도를 보다 천천히 늦추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 과학기술로는 노화를 막을 순 없으나, 속도를 줄일 수는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서입니다.

 

특히 저속노화를 위한 '식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도 '저속노화 식단'이 트렌드 용어로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저속노화를 위한 한 끼 인증 사진도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저속노화 식단은 특별한 레시피가 있거나 새로운 상차림은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건강식단이 '노화'에 민감한 트렌드에 따라 이름만 살짝 바뀐 셈입니다. 그래서 의학 및 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저속노화 식단의 핵심도 공통적입니다.

 

임상영양 전문가인 김형미 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 교수는 '저속노화 식단' 실천의 우선 조건으로 "30대 이후에는 식사의 양과 질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과식을 하거나 영양소가 불균형적인 식사는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설명입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이 소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하면서 더 빨리 늙습니다.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김형미 교수는 "40대가 되면 기초대사량이 점점 감소하므로 체중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체중과 허리둘레의 증가는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급속 노화의 원인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일반적으로 건강한 중년은 이전보다 하루 200~300kcal를 줄이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줄여야 할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정제 탄수화물'입니다. 그는 "흰 쌀밥을 비롯해 혈당 조절에 치명적인 당류(천연당과 첨가당 포함)를 피해야 한다"라고 경계했습니다. 케이크, 떡, 빵, 단 음료, 과일주스, 빙수류 등입니다. 

 

노화 전문가인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역시 최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저속노화 닥터콘서트'에서 "저속노화 식단은 가장 먼저 '단순당'과 '정제곡물'을 피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어 혈당지수(GI)가 낮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통곡물과 콩, 채소, 베리류,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을 활용한 식사"를 제안했습니다.

 

더 섭취해야 할 식품으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들었습니다. 정희원 교수는 비타민 등을 영양제 의지하는 한국인의 소비 습관을 경계하면서 "영양제로 건강상의 결핍을 채우는 대신, 채소과일을 먹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해야 노화지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형미 교수도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영양제가 아닌, 자연식품으로 채울 것을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인 실천법으로는 매끼 다양한 색의 채소류 먹기, 하루에 1회는 생야채로 먹기, 과일은 제철과일로 먹되, 양은 적당량 먹기, 액상과당 넣은 과일주스는 제한하기 등입니다.

 

저속노화 식단에서는 영양소별 섭취법도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양'과 '질'을 맞춰서 '규칙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김 교수는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1대 1 비율로 먹고, 하루 섭취 권장량(55~65g)을 충족할 것"을 권했습니다. 계란, 두부, 닭고기, 생선, 해산물, 콩 등을 활용해 '매끼'마다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오메가 3 지상산은 등 푸른 생선류(연어, 참치, 고등어, 삼치, 꽁치 등)나 해산물을 일주일에 2~3회 섭취하면 됩니다. 들기름이나 견과류도 우수한 공급원입니다. 더불어 골다공증과 불면증을 예방하는 칼슘도 챙깁니다.

 

반면 오메가6 지방산은 과다 섭취 시 몸에 염증을 유발해 노화 속도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김 교수는 치킨, 감자튀김, 전류, 라면과 같은 튀긴 음식 섭취를 1주일에 1~2회로 제한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포화지방이 많은 안심, 등심, 삼겹살, 갈비살 등도 1주일에 300g 이내로 먹습니다.

 

저속노화의 비력에는 식단과 함께 스트레스를 줄이고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김 교수는 "밥은 약처럼, 운동은 밥 먹듯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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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저속노화 식단 전문가 조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