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코틴·저타르 덜 해로운 담배는 없습니다!(전자담배 유해성)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전자담배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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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코틴·저타르 덜 해로운 담배는 없습니다!(전자담배 유해성)

저니코틴 그리고 저타르 담배. 여르분은 들어보셨나요?

 

전자담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흡연하시는 분들이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서도 걱정과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흡연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야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저니코틴 담배나 저타르 담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함량이 적은 건데 몸에 덜 해롭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신가요?

 

전자담배도 엄연한 담배입니다.

 

냄새 안 나는 전자담배 그만큼 유행성도 적을까?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옆자리에 앉은 누군가 실내에서 자연스럽게 흡연을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실내에서 흡연이라니 매너가 꽝이네!'라며 당장 가서 금연구역에서는 흡연이 불가하니 담배를 꺼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그런데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길거리는 물론, 식당에서까지도 흡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2013년 여름 실내 금연법 제정 이후 지속적인 금연 정책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민들의 인식 또한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늘날 실내에서의 간접흡연 위험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신종담배, 전자담배의 경우 어떨까요? 일반 담배에 비해 확연히 독한 냄새가 나지 않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도 적을 것 같다며 스스로 기준을 완화하고 있지는 않나요? 실제로 전자담배에 관한 여러 연구 결과에서도 '냄새'에 대한 내용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담배냄새가 나지 않는 점을 전자담배의 장점으로 꼽기도 하였고, 또 누군가는 냄새를 기준으로 담배의 유해성을 평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전자담배는 담뱃잎을 찌거나 액상을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소의 특징인 연기와 재가 발생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유해하지 않다는 지표가 될 수 있을까요?

 

※ 담뱃잎을 찌는 '궐련형 전자담배'

가열 담배 혹은 찐 담배로 불리며, 여소의 특징인 불, 연기, 재를 발생시키지 않고 니코틴이 함유된 에어로졸을 발출함.

 

※ 액상을 이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전자 니코틴 전달시스템으로도 불리며, 프로필렌글리콘과 글리세린을 니코틴과 향료의 용매로 사용한 액상을 사용함.

 

금연을 위한 전자담배?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40%가 전자담배를 금연을 위한 일반 담배 대체제로 인식하였다고 합니다. 연초에 비해 냄새가 나지 않아 주변 사람들 눈치도 덜 보게 되며, 특히 약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타르까지 없다고 하니 마음의 허들을 낮춰주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독약을 물에 탄다고 해서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바뀔까요? 결국 전자담배도 엄연한 담배입니다.

 

타르가 없다는 액상형 전자담배에서도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이 검출되었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니코틴이라고 해도 결국 흡연습관에 따라 개인별 흡입량의 차이가 커서 오히려 새로운 중독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 담배에 비해 덜 해로운 차악의 선택을 위해 전자담배를 선택했다가, 오히려 일반담배와 함께 사용하게 되는 다중담배(이중담배)로 넘어가는 발판이 되어 더 끊기 힘들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변에서 금연 권유도 종종 받아보셨을 것 같습니다. 한 번쯤은 담배 해로운 거 잘 알고 있지만 내가 피우겠다는데 왜 주변에서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해 보신 적 없으신가요?

 

그런데 정말 흡연이 개인만의 문제일까요?

 

물론 기호식품이니 개인의 선택일 수는 있지만, 그 결과가 오로지 개인에게만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간접흡연 시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유사한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간접흡연 노출은 하루 5~10개비 정도 흡연하는 흡연자 수준과 마찬가지로 폐 기능이 저하되는 등 건강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혹시 흡연이 사회경제적 손실로까지 이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지출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왔으며, 2022년 총 진료비는 무려 3조 5, 917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1년 총 진료비가 1조 7천억 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10년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괜찮은 담배는 없다!

혹시 조금 더 해롭지 않은 담배를 찾고 계신가요? 하지만 그 어디에도 괜찮은 담배는 없다고 합니다. 

 

흡연은 개인의 습관이나 질병이 아닌 니코틴 중독에 의한 질환입니다. 혼자서 금연이 어려우시다면 도움의 손길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상담, 그리고 금연치료의약품 비용을 지원하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 하는 금연보다 금연성공률이 6배나 높아진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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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