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식중독 예방법을 알아보고 현재 예방법과 과거 예방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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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법(현재와 과거 비교)
식중독은 식품의 섭취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질환 도는 독소형 질환입니다.
식중독은 대부분 유해한 미생물로 인해 발생하는데,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제주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와 같은 봄에서 가을에 발생하는 세균성 식중독이 대표적이지만, 겨울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바이러스 성 식중독이라고 하니 추운 겨울에도 식중독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방관리 활동이 중요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음료에 대한 점검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국민이 소비단계에서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예방법을 충분히 알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현재 식중독 예방법
현재 정부에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에 대해 매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의 위생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운연하고 있으며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보다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시설 담당자와 조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식중독 예방 캐릭터 지킬박사 등을 활용한 홍보 영상,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등을 제작하여 TV나 SNS 등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여 전방위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실천을 통한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관리 온도 준수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1. 음식 조리 전·후나 화장실 이용 후에는 깨끗하게 손을 씻기
2. 육류, 달걀류 등 조리 시에는 잘 익혀 먹기
3. 칼과 도마는 식재료 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4. 식재료와 조리도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 하기
5.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6. 식재료의 보관 온도를 잘 유지하기
그럼 손을 깨끗하게 씻을 비누도, 음식을 저온으로 보관할 냉장고도 없었던 과거에는 식중독을 어떻게 예방했을까?
과거 식중독 예방법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식중독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지금의 식중독과 비슷한 '오염된 음식을 먹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일어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세종 때에는 해산물인 홍합이 원인이 되어 식중독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고, 조선의 11대 왕이었던 중종 때는 포육을 먹고 병이 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그 시절 우리 조상들도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처럼 식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상하기 쉬운 나물이 많이 들어가는 사찰 음식에는 식초를 넣어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는 연잎과 솔잎을 이용해 음식을 보관하고, 해독작용을 하는 매실을 섭취해 식중독 치료에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우리가 예부터 사용한 놋그릇은 보관과 보냉 효과뿐만 아니라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해 놋그릇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위생용품이나 냉장시설이 부족했던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식중독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을지 모르니 우리가 먹는 음식의 위생적 취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식중독.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갈 수 있지만 심한 경우 병원 신세를 질 수도 있는 질병인 만큼 예방이 최선입니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럼 여기까지 식중독 예방법을 알아보며 현재 정부의 예방법과 과거 식중독 예방법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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