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무심코 넘기면 위험한 노년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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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
몸은 한 번에 나빠지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신호가 있습니다. 특히 면역에 취약한 노년에 나타나는 증상은 더욱 그렇습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은 젊은 성인이나 중장년과는 다른 양상을 띌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보내는 작은 신호, '병'을 부르는 신호는 무엇이고 대처할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변비가 심해졌다?
나이가 들면 활동량이 줄고 신체와 장기 기능이 저하되면서 자연스레 대장의 운동능력이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변을 제대로 못 보고 복통을 호소한다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이러한 몸의 이상 증후를 노화 현상의 하나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거의 없어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장폐색증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년층의 변비는 우동 부족뿐 아니라 적은 식사량, 장운동에 영향을 주는 다른 약물 복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증상과 예방법을 미리 숙지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변비 예방법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습관, 적당한 운동, 식습관 조절이 필수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식이섬유소 섭취를 통해 대장이 주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두 번째,
다리가 자주 저리고 아프다?
걸을 때 양측 다리에 쥐가 나고,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감소하여 허리를 자꾸 굽힌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펼 때 양측 다리가 심하게 당기고, 얼마간의 시간 동안 계속 걷거나 서서 일을 하면 마치 피가 통하지 않는 것처럼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고 합니다.
그러다가도 잠간 동안 쪼그리고 앉거나 가만히 쉬고 나면 괜찮아져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뼈 속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길인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간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 예방법
평상시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앉거나 설 때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
갑자기 기력이 없어지고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면, 또 잠시 어지럽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났다가 수 분 내지 수 시간 뒤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사라진다면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이 무겁고 혈당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어지럼증도 있지만 뇌졸중 전조증상, 이명,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중증 질환도 어지러움의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어지러움과 두통은 전문병원에서 영상 촬영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주변의 사람보다는 본인이 가장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갑자기 말이 어눌하거나 안면 마비가 오는 등 본인이 얘기를 하지 않으면 모를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족들은 평소 혈압이나 심장 및 뇌혈관질환에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의 말이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두통과 어지럼 예방법
혈압을 조절하고, 금연과 술은 조금만 마십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더 활동적으로 생활합니다. 빈혈과 같은 혈액순환 문제를 관리하고, 고칼륨 식사 습관을 들입니다. 당과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뇌졸중 경고 증상에 주의합니다.
어르신 겨울철 건강 관리 10계명
1. 적정 실내 온도(18~20℃) 및 적정 실내 습도(50~60%)를 유지합니다.
2. 하루에 2회 이상 최소한 10분에서 30분 정도 창문을 열어 적절한 환기를 시킵니다.
3. 물을 자주 마시고, 샤워 후에는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건조를 방지합니다.
4. 옷은 가벼운 얇은 옷으로 여러 벌을 겹쳐 입고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5. 외출 시 보온을 위해 모자, 장갑, 마스크 및 목도리를 착용합니다.
6. 빙판은 매우 위험하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 면이 넓은 신발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7. 외출 전에는 준비 체조로 체온을 높이고, 실외에서 오한이 느껴지면 즉시 실내로 들어갑니다.
8. 추위는 심장혈관과 뇌혈관에 부담을 주므로 눈 치우기와 같은 무리한 실외 운동은 삼갑니다.
9. 대신 매일 조금씩 규칙적으로 가급적 실내 운동을 합니다.
10. 한 번에 15분씩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한낮에 충분히 햇볕을 쬡니다.
'치매 위험' 체중량 증가는 높이고 지방량 감소는 낮춘다!
40대부터 하루 40분 이상 꾸준한 운동이 치매에 좋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노년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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