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물 '삼잎국화나물' 요리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꽃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삼잎국화나물에 대해 알아보고 삼잎국화나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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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물 '삼잎국화나물' 요리

삼잎국화나물이란?

뿌리로만 번식하는 꽃나물 '삼잎국화나물'을 아시나요? 

 

삼잎국화는 Golden glow라고 부르며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입니다. 

 

삼잎국화는 꽃이 예뻐서 꽃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키가 커서 키다리나물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옛 어르신들은 집에 한두뿌리 키우면서 봄이면 나물로 향을 느끼고 여름엔 꽃을 보곤 했다고 합니다.

 

줄기를 잘라 향을 맡아보면 국화향 혹은 허브향이 난다고 합니다. 또, 기존 접해본 맛으로 표현하자면 두릅 같기도 하며 취나물 같기도 하다고 합니다.

 

독특한 향이 좋아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몇 농가에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삼잎국화나물은 영양성분도 뛰어나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으며 여성 부인과 질환, 그리고 생리불순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삼잎국화나물은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고, 장아찌, 찌게, 된장국, 김밥에도 넣을 수 있는데, 곤드레나물밥처럼 삼잎국화나물밥을 지어먹으면 그 향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 삼겹살을 싸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삼잎국화나물밥

삼잎국화나물을 데쳐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들기름과 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친 다음 불려놓은 쌀에 올려 밥을 지어줍니다.

 

삼잎국화나물 무침

들기름에 소금, 마늘, 깨소금만 넣어 무치면 아주 아삭거리며 상큼한 향이 참 좋은 삼잎국화나물 무침 요리가 완성됩니다.

 

삼잎국화나물 장아찌

삼잎국화나물을 살짝 데쳐 물기를 짠 다음 유리그릇에 담고 간장, 물, 설탕, 식초를 1:1:1:0.5의 비율로 넣어 팔팔 끓여 한소끔 식힌 다음 삼잎국화나물 위에 부어주면 됩니다.

 

이때 삼잎국화나물을 살짝 데쳐 장아찌를 만드는 이유는 삼잎국화나물 장아찌가 부드러워지기도 하고 장아찌 간장물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Tip : 식초와 설탕의 양을 조금 덜 넣고 매실청을 넣어서 장아찌물을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삼잎국화나물 김밥

삼잎국화나물 김밥은 시금치나 부추를 넣은 김밥보다 아주 상큼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네이버 위키백과

 

 

 

 

 

 

 

그럼 여기까지 꽃나물이라고 부르는 삼잎국화나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