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닭가슴살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봄이 오면 요리하는 사람의 마음이 바빠집니다. '또 어떤 나물 요리로 식탁 위에 봄소식을 전해볼까'하고 봄나물을 반갑게 맞이하러 시장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나물로 만드는 영양식인 봄나물 달가슴살 무침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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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닭가슴살 무침 만들기

봄나물 영양분

사진 = 국민건강보험

추운 겨울을 치열하게 버텨낸 봄나물 안에는 그야말로 강인한 생명력이 담겨 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분이 무척 풍부합니다. 덕분에 봄의 불청객이라고 불리는 춘곤증을 예방하는 천연 치료제라는 애칭을 갖고 있습니다.

 

봄나물과 된장의 조화

사진 = 국민건강보험

강렬한 향과 생명의 기운을 뿜어내는 봄나물과 우리의 전통 발효 양념인 된장은 서로의 맛을 2배로  끌어 올려주는 최상의 조합을 자랑합니다. 입 안에서 톡톡 튀는 식감과 향을 선사하는 봄나물에 된장은 묵직하게 맛의 무게를 잡아줍니다. 반면 봄나물의 싱그러운 향은 자칫 텁텁할 수 있는 된장의 끝 맛을 개운하게 잡아주니 그야말로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냉이로 만드는 '봄나물 닭가슴살 무침' 

된장을 넣은 봄나물 무침에 특별함을 더한 메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싱그러운 향을 뿜어내는 봄나물에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더한 '봄나물 닭가슴살 무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냉이 대신에 다른 봄나물을 넣어도 좋습니다.

 

봄나물 닭가슴살 무침 만드는 재료 :

데친 냉이 100g, 닭가슴살 60g, 된장소스(된장 1큰술, 쌈장 1/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파 3큰술, 참깨 1.5큰술, 참기름 3큰술, 액젓 1작은술)

 

사진 = 국민건강보험

1. 냉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사진 = 국민건강보험

2. 된장 소스 재료를 분량대로 넣고 잘 섞어줍니다.

 

사진 = 국민건강보험

3. 물기를 꼭 짜낸 데친 냉이, 삶이 닭 가슴살을 믹싱볼에 담고 된장 소스를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줍니다.

 

사진 = 국민건강보험

4. 따끈한 밥 위에 냉이 닭 가슴살 무침을 듬뿍 얹습니다.

 

개나리처럼 화사한 색의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 밥과 함께 살살 비벼 한 숟가락을 크게 떠먹으면, 냉이의 톡쏘는 강렬한 향과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겨울 동안 무뎌진 미각 세포를 정신없이 깨웁니다. 뒤이어 진한 감칠맛의 된장 양념과 부드러운 밥이 입 안 가득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춘곤증에 잃어버린 입맛도 단숨에 찾아줄 것 같습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

 

 

 

 

 

 

그럼 여기까지 봄나물 닭가슴살 무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