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약재&약재&보양

가을 인삼 사포닌 가장 많다!

by 니~킥 니~킥 2023. 8.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가을에 먹으면 사포닌이 가장 많아지는 인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음식 궁합(찰떡 궁합 VS 상극 음식)

와인 종류와 와인 종류별 특징

건강한 혼술이란? 혼술 안주 추천 15

소금빵(시오빵)에 빠진 요즘 사람들

싹 난 감자 도려내고 먹어도 된다 VS 안 된다

신장에 좋은 음식 BEST 10

아침 커피 삶은 달걀만 있으면 OK

토마토에 '이것?' 함께 먹었더니..

비염에 좋은 음식 10가지℃

아스파라거스 효능과 손질법·보관법·활용법

불면증에 좋은 천연 수면제 3가지(감태·바나나·대추)

고혈압에 좋은 음식 BEST 10

가을 인삼 사포닌 가장 많다!

인삼은 면역력 유지는 물론, 피로개선이나 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가을에 먹는 인삼은 그 효능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사포닌이 가장 많은 가을 인삼

인삼에는 폴리페놀, 폴리아세틸렌 등 다양한 유용물질이 들어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은 사포닌으로 불리는 진세노사이드입니다. 이 사포닌은 가을에 수확한 인삼에서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실제로 2004년 고려인삼학회지에 실린 국내, 연구에서 9월 이전보다 그 이후에 수확한 인삼의 조사포닌(추출 후 정제되지 않은 사포닌 총량) 햠량이 약 10%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포닌은 체내 면역력을 유지하고,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 인삼이 기력보강 식품으로 손꼽히는 이유입니다.

 

또한 한국인삼협회에 따르면 인삼 중에서도 잔뿌리가 많은 것의 사포닌 함량이 높았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려인삼은 이러한 사포닌을 다양한 형태로 함유하고 있어 그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 종류별 특징

인삼의 효능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종류에 따라 보관이나 활용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삼은 많은 이들이 이름을 혼동할 만큼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수삼

먼저 수삼은 땅에서 캐내 말리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말합니다. 인삼의 향을 간직하고 있고 조직이 부드러워 날것으로 먹기 좋으나, 수분이 많아 장기 보관이 어렵습니다. 삼계탕 등의 보양식에 많이 활용됩니다.

 

백삼

백삼은 4년 근 이상된 인삼 껍질을 벗겨 열을 가해 수분을 날린 것을 말합니다. 열을 가해 삼을 말릴 뿐 익힌 것은 아니며 색깔은 미황색입니다. 홍삼보다 가격이 저렴해 한약재나 요리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홍삼

인삼을 수증기에 찐 다음 건조한 것이 바로 우리가 자주 먹는 홍삼입니다. 홍삼은 성분이 농축되고 쓴 맛이 줄어들면서 표피색은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형태·색 등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데, 3차례 이상 찌고 말려 흑갈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인삼 활용법(삼겹살·세이크·볶음밥 등)

인삼은 귀한 보양식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홍삼 농축액으로 음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인삼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통해 일상에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삼은 밥과 과일, 고기와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특유의 쓴맛이 줄어듭니다.

 

몸통에서 떨어진 잔뿌리의 경우, 인삼 셰이크나 샐러드, 주스용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바쁜 아침에는 바나나 또는 사과에 우유와 꿀, 수삼을 섞어 '수삼 셰이크'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인삼의 쓴 맛 대신 달콤 쌉싸름한 영양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 메뉴로는 인삼을 넣은 볶음밥이나 인삼 불고기 메뉴도 있습니다. 불고기, 채소, 버섯을 볶다가 버섯의 숨이 죽으면 꿀에 재워둔 인삼을 넣어 볶으면 됩니다. 인삼 영양밥도 한 끼 영양 식사로 제격입니다. 대추, 밤 등과 함께 인삼을 밥솥에 지으면 완성됩니다.

 

인삼은 삼겹살에도 잘 어울립니다. 삼겹살과 인삼, 버섯 등을 함께 구운 다음, 고기 위에 인삼을 얹고, 새송이버섯으로 감싸 먹으면 맛이 잘 어울립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가을 인삼의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