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식생활

중장년층이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by 니~킥 니~킥 2023. 7. 8.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5060 중장년층이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음식 궁합(찰떡 궁합 VS 상극 음식)

와인 종류와 와인 종류별 특징

건강한 혼술이란? 혼술 안주 추천 15

소금빵(시오빵)에 빠진 요즘 사람들

싹 난 감자 도려내고 먹어도 된다 VS 안 된다

신장에 좋은 음식 BEST 10

아침 커피 삶은 달걀만 있으면 OK

토마토에 '이것?' 함께 먹었더니..

비염에 좋은 음식 10가지℃

아스파라거스 효능과 손질법·보관법·활용법

불면증에 좋은 천연 수면제 3가지(감태·바나나·대추)

고혈압에 좋은 음식 BEST 10

 

중장년층이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새로운 해를 맞아 내 건강에 대해 짐짓 되돌아보며 건강검진을 받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5060 중장년층이라면 건강검진 외 계절을 막론하고 챙겨야 할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예방 접종하면 대개 소아, 청소년기에만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각종 질환 발생이 높은 중장년 시기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방접종이란?

예방접종이란 감염 능력이 없어졌거나 약화된 병원체를 인체에 주사하여 우리 몸이 그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질병 예방 수단입니다. 예방 접종하면 대개 유·소아 접종을 떠올리는데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성인 예방접종 분야에 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자 증가,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저하, 감염병 유행 역학의 변화, 해외여행 및 특수 직업 종사로 인한 감염병 노출 위험 증가, 신규 백신 개발 증가에 따라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50대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았던 성인에게 잠복해 있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모두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으며 50대부터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대상포진은 발진, 수포, 발열, 극심한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하며 포진이 없어진 뒤에도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후유증(포진 후 신경통)이 오랜 기간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만성피로,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 불면증과 같은 신체적 문제는 물론 불안,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 정신적 문제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줄고 신경통 강도도 약해집니다. 대상포진 에방 접종은 만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상포진의 예방에 사용됩니다. 다만 대상포진을 이미 앓았으면 1년 이상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이 예방 효과가 좋습니다.

 

중증 폐렴 등 합병증 예방하는 

독감예방접종

흔한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 감염(독감)은 모든 연령대에 접합한 예방접종이지만 50대 이상의 연령층이 감소되면 중증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아져 중장년층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하나가 원인이며, 증상은 감기보다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독감 예방백신은 한 번의 접종으로 3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3가 백신'과 4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나뉩니다. 독감백신의 항체가 생기려면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므로 독감이 본격 유행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년마다 한 번씩 접종 권장하는

파상풍 예방접종

파상풍이란 파상풍균이 만들어내는 신경 독소에 의해 몸이 쑤시고 아프며 근육 수축이 나타나는 감염병 질환을 말합니다. 파상풍균에 의해 오염된 칼에 베이거나, 공구에 다치거나, 동물에 물리거나, 산에서 넘어졌을 때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에 걸리면 초기에는 상처 주변에서 근육 수축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진행되면서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동반됩니다. 이후 증상이 차츰 심해져서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전신에 걸친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최근 10년 이내 접종하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후 10년마다 한 번씩 접종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호, 폴리오 중 2~4가지를 예방하는 주사로 혼합 백신을 사용합니다.

 

감염 및 합병증 감소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백신 이름 때문에 간혹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폐렴사슬알균 백신은 폐렴 자체를 예방하는 주사가 아닙니다. 폐렴사슬알 '균'이라는 균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폐렴사슬알균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폐렴, 부비동염, 중이염, 균혈증, 뇌수막염 등입니다. 즉 폐렴사슬알균 백신은 폐렴사슬알균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와 같은 감염으로부터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65세 이상인 성인 혹은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이 대상이며 13가 단백결합백신 또는 23가 다당류백신을 1~2회 접종합니다. 보통 65세 고령자가 감기, 독감에 걸리면 폐렴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접종함으로써 중증 폐렴으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5세 미만이라도 천식, 만성 간질환, 당뇨병 등이 있다면 접종이 필요합니다.

 

특히 장년층에게 효과가 잘 나타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면서 폐렴사슬알균 에방접종을 함께 고려하기도 합니다. 감염증 및 합병증을 50~60%가량 감소하며 감염증으로 발생하는 사망률 또한 감소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5060 중장년층이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