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여름 보양식 포르게타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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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 포르게타 만들기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하는 국민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삼겹살'입니다. 실제로 가격도 더 비싸고 고급스러운 대우를 받는 것은 소고기이지만, 돼지고기는 그만의 대체할 수 없는 맛과 정서가 있습니다. 지글지글 구운 삼겹살과 소주 한 잔은 고단한 현대인의 애환을 담은 한국인이 대표적인 소울 푸드입니다. 삼겹살의 고소한 기름 맛과 쫄깃한 육질은 허한 마음과 속을 달래주는데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과 돼지고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돼지고기 보양식
올여름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벌써 한낮에는 땀이 뻘뻘 나는 것이 기력을 회복시키는 보양 음식이 절로 생각납니다. 보토 돼지고기를 보양식으로 먹는다고 하면 수육 형태로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는 좀 더 이색적인 돼지고기 보양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전통 돼지고기 요기
포르게타(Porchetta)
포르게타(Porchetta)란 통돼지 안에 마늘, 허브, 향신료 등을 채워서 구운 이탈리아 전통 요리입니다. 포르게타의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돼지'를 의미하는 '포르코(porco)'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요리 방법부터 결과물까지 한국의 돼지 바비큐와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요리에들어가는 허브는 정해진 것은 없지만 보통 로즈메리, 타임, 파슬리 등이 들어갑니다. 느끼함을 잡아 주기 위해 알싸한 마늘, 매콤한 페퍼론치노를 넣기도 합니다. 향긋함을 추가하고 싶다면 레몬 껍질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 줄 수 있는 향신료 중에서 기호 것 선택하면 됩니다. 통삼겹살을 돌돌 말아 오븐에서 오랜 시간 구워낸 포르게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포르게타 만드는 방법
완성한 포르게타를 1인불씩 잘라 그릇에 담으면 각종 속 재료와 삼겹살이 지방 및 살코기가 켜켜이 층을 이뤄 독특한 모양새가 납니다. 요리의 외관도 맛도 모두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하므로 손님맞이나 특별한 날에 즐기기 좋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구매하기 쉬운 통삼겹살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만들기 쉬운 미니 사이즈의 포르게타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와인 한 잔과 함께 기력 회복도 하면서 동시에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르게타 만드는 재료 :
통삼겹살, 시즈니 양념(소금, 후추), 생허브(파슬리, 로즈마리 등), 빵가루, 명주실
1. 통삼겹살을 넓게 포를 떠서 납작하게 손질합니다. 이때 방망이나 칼등으로 충분히 두들기면 육질도 연해지고 나중에 구웠을 때 수축이 덜 됩니다. 그 위에 소금, 후추 등의 기호에 맞는 양념으로 시즈닝을 합니다.
2. 로즈마리, 파슬리 등의 허브를 가루로 만들어 한 겹 깔아줍니다. 그 위에 고소한 맛과 식감을 위한 빵가루를 뿌립니다.
3.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어줍니다.
4. 170~180도의 오븐에서 2~3시간 동안 고기가 안쪽까지 익을 수 있도록 충분히 구워줍니다. 중간에 한 번식 뒤집으며 구워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명주실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두툼한 통삼겹살이 안쪽가지 익으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요리의 맛은 정성에 비례한다는 암무적인 룰이 있는 것처럼 완성된 포르게타는 누구나 실망하지 않는 맛으로 보입니다. 시원한 음료, 와인 도는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벌써 무더운 한낮의 더위를 거뜬히 이겨낼 힘이 생길 것만 같습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여름 보양식 포르게타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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