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식중독 증상과 대처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식중독 증상과 대처법 및 예방법
식중독이란?
여름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겨울이었을 때보다 음식 보관에 유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에 관련하여 우리 몸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성, 독소성 질환입니다.
식중독 종류
식중독으로는 살모넬라 식중독, 포도상구균 식중독,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퍼프리젠스 식중독의 50%가 4~6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의 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로 독소나 세균이 든 음식물을 섭취하면 우리의 몸의 면역반응을 일으켜 유해한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구토와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독소가 몸의 상부나 하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발열, 근육통이 생기기도 하며 심한 경우 심경마비, 근육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은 식중독에 걸린 후 1~2일이 지나면 괜찮아지지만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중독 대처법
식중독에 걸리면 몸 속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수분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는 죽이나 맑은 국 등 자극적이지 않고 기름기가 없는 음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지사제를 사용하면 독소 배출이 지연될 수 있어서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그렇다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손 씻기를 배우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었더라도 손 씻기는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음식은 꼭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남은 음식을 다시 먹을 때도 충분히 데워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맛이 이상한 것 같으면 먹지 않아야 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4~5시간만 방치해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은 바로 먹거나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한 음식을 보관할 때는 꼭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줍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
1. 매실
식중독에 좋은 음식으로는 매실이 좋습니다. 매실을 장아찌나 절임 등으로 먹지만, 매실액(매실청)으로 만들어 놓고 먹으면 간단하게 매실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매실은 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2. 녹차
폴리페놀의 풍부한 녹차 역시 탈수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에는 항균작용도 있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모과
마지막으로 소화를 도와주는 모과차도 좋습니다. 모과차를 마시면 소화소가 빠르게 분비돼 회복에 도움을 주며, 식중독뿐만 아니라 감기에도 섭취하면 좋습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식중독 증상과 대처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식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른기침 원인 4가지 (0) | 2023.06.15 |
---|---|
눈 노화 질환 '황반변성'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 (0) | 2023.06.15 |
고혈압 예방법과 고혈압약 복용 시 주의사항 (0) | 2023.06.14 |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 및 응급조치 (1) | 2023.06.09 |
생명을 살리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1) | 2023.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