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좋고, 임산부에게 천연 엽산 공급원 역할을 해주는 키위! 요즘 다양한 변신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다채로운 키위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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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빨간 키위 '레드비타' 등 키위 종류
국산 키위 종류
농촌진흥청 남해출장소에서는 1978년 그린키위를 도입한 이후, 맛과 품질이 우수한 우리나라 키위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해 왔습니다.
골드키위 '골드윈·감황'
'골드윈'과 '감황'은 골드키위 중에서도 특히 당도가 높고 큰 편입니다.
골드윈은 기존 골드키위에 비해 30g 정도 무겁다고 합니다. 감황은 익으면 당도가 더 높아지고, 수확 시기가 10월 중순으로 다른 품종보다 1~2주 정도 빨라 서리 피해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골드윈은 '홍심'과 '옥천'을 교배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린키위 '녹가·그린몰'
'녹가'와 '그린몰'은 털이 없는 키위라고 합니다. 녹가는 크기가 작지만, 다래보다 2~3배 크며, 골드키위처럼 당도가 높습니다. 그린몰 역시 달콤하다고 합니다.
레드키위 '레드비타'
'레드비타'는 속살 중심부가 빨간 키위입니다. 이렇게 속이 완전히 빨간색은 아니고 골드키위에서 가운데부분만 빨갛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골드키위처럼 그린키위에 비해 부드럽고 달달합니다. 이 키위는 홍다래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레드비타는 키위와 무화과를 교배하여 만든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키위엔 비타민C가 30~80mg 들어있는데 이 레드비타엔 무려 140m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1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인 100mg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키위 고르는 법
키위를 구매 후 바로 드시려면 과육이 말랑말랑한 것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표면이 주름져있는 것은 수분이 빠져나간 것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단한 키위를 구매했다면,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한 뒤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키위.. 사과처럼 껍질재 먹어도 될까?
키위 껍질에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골드키위 같은 경우에, 털이 부드럽고 약해서 세척 후 껍질째 먹어도 되지만, 그린키위는 털이 길고 억세서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키위 속 검은 씨.. 심으면 자랄까?
말린 다음 텃밭에 뿌리면 싹이 나긴 하지만, 유년기를 거치는데 보통 5~7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암나무 수나무가 따로 존재하는 암수딴그루작물이라 수나무의 꽃가루가 닿아야 키위가 열린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키우기엔 무리가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키위와 참다래 차이점?
참다래는 우리나라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FTA와 같은 무역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키위에 붙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혼동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키위로 정리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보통 마트에 가면 그린 키위는 참다래라고 표시돼있고, 골드키위는 골드키위라고 표시돼있는데 다 같은 키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우리나라의 다양한 키위 품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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