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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사과 같은 배 '그린시스'

by 니~킥 니~킥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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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어느덧 2022년의 마지막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가 지나면 곧 민족 대명절 설도 찾아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과일 중 배가 있습니다. 황갈색 껍질의 시원한 식감이 매력적인 과일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배가 아닌 초록색 배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과 같은 배 '그린시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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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같은 배 '그린시스'

오늘은 이름처럼 푸릇푸릇한 '그린시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촌진흥청 배연구소에서 동그랗고 황금색인 동양배 '황금배'와 표주박 모양의 초록색을 띠는 서양배 '바틀렛'을 교배해 2012년에 선보였습니다.

 

초록 껍질에 과즙이 풍부하고 산뜻해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트기도 성인 주먹만 해서 1인 가구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익산 15헥타르(ha), 울산 10헥타르(ha), 천안·아산 3헥타르(ha) 등 전국 약 28헥타르(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색을 가지고 있어 차별성이 있고, 아직 재배 면적이 작아 희소성이 높은 과일로 인식되어 일부 백화점 식품관에서 고급 과일로 대접받으며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검은별무늬병에 강해 작물보호제를 최소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재배 농가에는 효자 품목이라고 합니다.

 

상온 저장 기간도 기존 배 보다 30일 정도 길다 보니, 수출 상품으로 손색없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 11월 15일 미세린 별을 받은 싱가로프 현지 유명 식당 2곳 '메타레스토랑', '클라우드스트리트'의 요리사를 대상으로 그린시스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과즙이 많고 식감이 딱딱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해 후식 차림으로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외국산 농산물에 대한 싱가포르 고소득층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크기, 맛, 식감, 겉모양이 독특한 우리 배 그린시스를 널리 홍보할 필요다 있다고도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름있는 유통 업체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싱가포르 수입상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성 평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신품종 초록 배 '그린시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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