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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

by 니~킥 니~킥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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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가을 제철 그중 11월 제철인 과일 유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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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

 

산뜻한 향기와 상큼한 맛으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유자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유자의 제철로 11월에 수확한 신선한 유자를 즐길 수 있는 계절입니다.

 

유자는 비타민C가 많다고 알려진 레몬보다 더 높은 함량은 레몬의 3배에 달하며, 감보다 2배, 바나나보다 10배가량 높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무에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지만, 보관 시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빛이나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므로 유자를 말릴  때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둬야 합니다. 또한 유자를 철이나 구리 등의 금속용기에 담아두면 비타민C의 산화가 빨라져 영양 손실이 커집니다. 신문지로 싸거나 유리용기나 플라스틱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유자에 많은 비타민C 때문에 잘 어울리는 식재료 또한 고기나 생선요리가 꼽힙니다. 소고기가 대표적이며, 비타민 C가 소고기의 철분 흡수율을 높인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생선 중에서는 삼치와 잘 어울립니다. 삼치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타민C를 유자가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삼치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상큼한 맛과 향기를 더해줍니다.

 

유자는 비타민C 외에는 비타민A와 무기질 및 구연산이 풍부하며, 특히 유자 껍질에는 폴리페롤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유자청이나 유자소스를 만들 때는 유자 껍질까지 잘게 썰어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잔류 농약 때문에 그냥 버리게 된다면, 이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 좋습니다. 유자는 병해충에 강해 농약을 뿌리지 않아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유자가 가진 강점입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먹거나 말려서 먹어도 좋은 과일입니다.

 

최근에는 유자차뿐 아니라 유자즙을 각종 요리에 사용하는 레시피도 많아졌습니다. 샐러드에 뿌리는 유자소스가 대표적입니다. 유자소스는 샐러드 외에도 생선이나 소고기구이, 치킨스테이크, 고기완자 등에 뿌려주면, 고기 잡내가 줄어들고 영양소도 보충됩니다. 또한 마요네즈소스를 올리 새우튀김에 유자청 드레싱을 더하면 새우마요의 다소 느끼한 맛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약밥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밥솥에 약밥 재료와 함께 유자청 물을 함께 붓고 조리하면 됩니다. 보다 상큼한 반찬이 필요하다면, 오이무침 양념장에 유자즙을 넣어 새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비타민C가 풍부한 가을 제철 과일 유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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