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고기 고르는 법과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기글
맛있는 고기 고르는 법과 차례상 차리기
풍성한 추석명절에는 부침도 먹어야 하고, 송편, 곶감, 과일, 차례음식도 먹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는 고기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고기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고 차례상 차리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맛있는 한우 고르는 법
✔ 고기색은 밝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야 합니다.
✔ 지방은 유백색을 띄면서 윤기가 있는 고기가 좋습니다.
✔ 마블링이 근육에 섬세하고 고르게 잘 분포되어 있는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일품입니다.
✔ 근내지방도 등심이나 목심, 갈비, 양지 등의 살코기 속에 지방이 대리석 모양으로 고르게 박혀있는 것이 좋습니다.
✔ 고기를 자른 면에 탄력과 광택이 있고, 결이 섬세한 고기를 고릅니다.
✔ 가능한 냉장숙성육을 선택합니다.
질 좋고 맛도 좋은 고기를 잘 고른다면 더욱 풍성한 추석 차례상이 될 것입니다.
차례상에 올리는 고기 구입법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 중 밥과 나물, 과일 외에 꼭 필요한 것이 탕과 전, 적입니다. 그중 육탕과 육적은 소고기를, 육원전은 도지고기를 주로 이용합니다.
1. 탕국
✔ 소고기의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용 부위 사용 : 선홍색의 살코기와 지방, 근막(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이 적당히 있는 고기를 선택
✔ 근막, 인대 등은 근육을지탱해 주는 결합조직으로 질기지만 푹 고아 육수를 내거나 오랜 시간 끓이면 깊은 맛을 냅니다.
2. 산적이나 꼬치
✔ 우둔이나 설도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 선택
✔ 근막이 적고 결이 고른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깃 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는 것이 좋음
✔ 근육이 질길 수 있으므로 배나 키위 같은 과일을 섞어 양념하면 육질을 연하게 할 수 있음
3. 육원전
✔ '동그랑땡'이라고도 불리는 고기와 채소를 섞어 동그랗게 만든 육원전은 주로 돼지고기 다짐육을 이용
✔ 다짐육은 양념이나 채소를 넣으면 퍽퍽함이 덜하기 때문에 잔여육(원료 고기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고기)이나 저렴한 앞다리와 뒷다리 부위를 갈아서 스는 것이 좋음
차례상 차리기
1열 : 시접, 잔대(술잔)를 올리고 술잔의 오른쪽에 송편을 놓습니다.
2열 : 육적(고기류 적), 어적(생선류 적), 소적(두부, 채소류 적)의 순서로 놓습니다.
- 어동육서 :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
- 동두서미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3열 : 육탕(육류의 탕), 소탕(두부, 채소류 탕), 어탕(어류 탕)의 순으로 놓습니다.
4열 : 좌측끝에는 포를 놓고, 우측 끝에는 식혜(수정과)를 놓고 그 사이 삼색나물, 침채는 그다음에 올립니다.
- 좌포우혜 : 포는 서쪽에, 식혜는 동쪽에 놓습니다.
5열 :
- 조율이시 : 서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으로 놓습니다.
-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습니다.
자료 = 정책공감,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맛있는 고기 고르는 법과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리정보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황과 울금은 같을까? 다를까? (0) | 2023.08.29 |
---|---|
가을 제철 음식 (0) | 2023.08.29 |
에어프라이어 올바른 사용법 (0) | 2023.08.12 |
방사능 걱정없는 천일염 20%할인! (1) | 2023.08.09 |
머리 얼마나 자주 감는 게 좋을까? (0) | 2023.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