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라구소스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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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라구소스 만들기
지글지글 굽는 소리만 들어도 입맛 확 당기는 돼지고기! 부위별 다양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만큼 활용법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색다르게 '돼지고기 라구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굽기만 해도 맛있는 삼겹살과 목살은 가장 인기 있는 부위입니다.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앞다리살은 수육이나 불고기, 족발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짐육은 소시지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라구(Fagout) 소스
라고 소스는 이탈리아 소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파스타 소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은 낯설지만 먹어보면 '아~ 이맛이었구나!'하고 알 만큼 아주 익숙한 맛입니다.
고추장이나 된장처럼 한번 만들어놓으면 3주 정도 보관 가능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은 물론 피자, 파스타, 라자냐도 뚝딱할 수 있어 만능소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구소스 만드는 방법
라구소스 만드는 재료 :
돼지고기 다짐육 300g, 소고기 다짐육 300g, 시판용 토마토소스 1병(600g), 양파 2개, 마늘 5쪽, 버터 20g, 바질페스토 30g, 허브 솔트 10g, 후추 10g, 치킨스톡 10g(소금으로 대체가능)
취향에 맞게 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버섯이나 올리브, 해산물을 준비해도 되고 시판용 토마토 소스가 싫다면 토마토를 잘게 다진 다음 끓여 준비해도 됩니다. 크림소스로 바꾸면 화이트 라구소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1. 마늘 5쪽은 다지고 양파 2개는 잘게 썰어줍니다. 추가할 재료가 있다면 함께 썰어 준비해 줍니다.
2. 깊은 냄비에 버터 20g을 넣고 썰어 둔 마늘, 양파와 함께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3. 돼지고기 다짐육 300g과 소고기 다짐육 300g, 허브솔트 10g, 후추 10g를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Tip : 수분이 부족해 보이면 물 1/3컵을 넣어줍니다.
4. 준비해둔 토마토소스 600g과 치킨스톡 10g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Tip : 추가한 재료가 있다면 이 과정에서 함께 넣어주세요.
5. 바질페스토 30g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라구소스'가 완성됩니다.
Tip : 바질페스토는 허브 바질에 마늘, 올리브유, 파마산 치즈 등을 넣어 만든 소스엔데, 없다면 바질 30g을 다져 넣으면 됩니다. 바질 가루 10g도 좋습니다. 소스의 풍미를 결정하기 때문에 꼭 넣어주어야 하는 향신료입니다.
라구소스를 많이 만든 다음, 소독한 병에 담아 밀봉하면 4주까지 보관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곳에 담아두는 것보다 먹을 만큼 소분해 담아두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라구소스가 있다면 스프게티 면만 삶아 라구소스와 섞어주면 파스타를 뚝딱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또, 시원한 맥주나 와인 한잔하고 싶을 때도 잘 어울리는 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초칩에 라구소스를 넉넉하게 올리고 모차렐라치즈를 솔솔 뿌려 전자레인지에 2~3분 데워주면 훌륭한 핑거 푸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라자냐면을 삶아 겹겹이 라구소스를 곁들이 다음, 치즈 옷을 덮어 오븐에 구우면 그 어렵다던 라자냐요리도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미세먼지에도 좋다고 알려진 '돼지고기', 구워먹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색다르게 만들어 봤습니다. 라구소스를 넉넉히 만들어 두면 김치 잘게 썰어 볶음밥으로 만들어도 맛있고 매운 고추장 한 스푼 추가해 떢볶이처럼 끓이면 이색적인 분식으로 줄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만능소스 '라구소스'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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