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대장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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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증상과 예방법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전국노래자랑 하면 생각 나는 송해 선생님이 대장암을 진단받고도 이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고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건강 검진을 받던 도중 대장암 종양을 발견하고 수술로 제거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말하는 건강관리의 고갱이는 걷기입니다. 그는 이동할 때 가능하면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하루에 500여개의 계단을 오르내린다고 했습니다. 고령에도 전국 각지로 촬영을 다니는 것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송해 선생님이 대장암을 극복한 비결의 핵심은 '열심히 몸 놀리기'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문가가 말하는 대장암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증상

대장암은 말 그대로 대장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입니다.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로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나는 장기입니다. 대부분의 암이 그렇지만,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40세 이상의 중년에게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이 있을 때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강조되는 것이 대장 내시경 검사입니다. 경험을 해 본 사람은 알지만, 종합검진을 할 때 고역스러운 것 중의 하나가 대장 내시경 검사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보다는 많이 편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이전 대장암 검사는  검사 전에 음식을 조절하고 대장정결제 등 약물을 먹어 장을 세척하는 과정이 힘든 탓에 많이 힘들어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대장암 검사키트로도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대장암 검사는 암으로 진행할 소지가 큰 용종들을 찾아내 제거할 수 있으며, 암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완치가 가능합니다.

 

대장암은 검사만으로도 100%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용종을 제거했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인의 경우 40대에 접어들면 최소한 3년에 한 차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 송해 선생님도 종합검진 중 내시경 검사를 통해 종양을 발견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이 아니더라도 설사와 변비 등 대장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장질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의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설사와 변비를 모두 해결해 주는 근본적인 방법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살구, 키위, 미역, 다시마 등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점성의 겔(gel)을 형성,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을 쉽게 합니다. 또 콩나물, 고구마, 시금치 등에 풍부한 불용성 식이섬유는 음식 찌꺼기의 장 통과시간을 짧게 해 각종 대장질환 발병률을 낮춥니다. 물론 몸에 좋다고 해 식이섬유 섭취량만 늘리고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하루에 25~30g 섭취한다면 물은 1.5~2ℓ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대장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