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증·항당뇨에 좋은 '메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항염증·항당뇨 등에 좋은 메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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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염증·항당뇨에 좋은 '메밀'

 

메밀은 글루텐(불용성 단백질의 일종)이 없는 글루텐 프리(Gluten-Free) 트렌드에 따라 주목받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정제된 흰 밀가루보다 소화하기가 편하다는 특징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메밀의 뛰어난 영양소는 최근 글로벌 식품 시장이 메밀에 주목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메밀에는 루틴(rutin), 퀘세틴(quercetin) 등의 플라보노이드 물질과 카테킨(catechins), 트리터페노이드(triterpenoids)와 같은 페놀화합류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항산화 항당뇨, 항암, 항염증, 비만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습니다. 루틴(rutin)의 경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메밀의 대표 영양소입니다.

 

주목할 점은 메밀 중에서도 '쓴 메밀'에 이러한 영양소가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실험 결과, 루틴 함량은 쓴메밀에서만 검출됐습니다. 플라보노이드 및 폴리페놀 함량도 쓴 메밀 추출물이 1.8배에서 2배 높았습니다. 또한 염증을 만드는 물질(염증성 사이토카인의 mRNA 발현)에서도 쓴 메밀의 억제 효과가 더 우수했습니다.

 

항당뇨 효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2형 당뇨가 유발된 동물 모델에 일반 메밀과 쓴 메밀의 종자, 전초를 급여한 결과, 쓴 메밀의 경구 내당능 효과가 뛰어났으며, 혈청 포도당 농도도 유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즉 쓴 메밀이 염증뿐 아니라 당뇨 예방 효과에서도 더 큰 효능을 보인 것입니다.

 

쓴 메밀은 현재 다양한 식품으로 그 효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메밀은 현재 다양한 식품으로 그 효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메밀 식초의 경우 숙취해소 효과 뛰어난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촌진흥청의 메밀 식초 실험에서도 쓴 메밀은 일반 메밀보다 알코올 농도나 분해 시간 등에서 숙취해소 효과가 컸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가루로 만든 메밀가루를 이용시, 원하는 음식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메밀묵이 대표적이며, 크레페나 떡, 수제비 등의 조리가 가능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항염증·항당뇨 등에 좋은 '메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