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간식 '무화과 과편' 만들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이맘 때면 제철을 맞이한 탐스러운 무화과가 과일 진열대에 등장합니다.

무화과는 익을수록 부드러워지고 당도가 높아지는 과일입니다. 특히 껍질이 질기지 않아 통째로 먹기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붉은 껍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다량 들어있습니다.

잘 익은 무화과를 이용해 건강한 전통 간식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화과 특유의 붉은빛이 더해진 간식 무화과 과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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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과편은 재료도 간단합니다. 맛있게 익은 무화과와 함께 오미자청과 청포묵가루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무화과 과편 만드는 재료 :

무화과 2개, 오미자청 1컵, 청포묵가루 80mℓ, 소금 1/3작은술

1. 무화과는 깨끗이 씻어 4등분해 손으로 으깨 냄비에 넣고 물 1컵 반을 부어 중약불에서 푹 끓인 뒤 체에 걸러 즙을 만듭니다.

2. 즙을 다시 냄비에 붓고 오미자청, 소금을 섞어 중약 불로 끓입니다.

3. 청포묵가루는 동량의 물과 개어 준비합니다.

4. 냄비의 즙이 끓기 시작하면 청포묵가루 갠 것을 조금씩 붓고 저어가며 끓입니다.

5.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틀에 부어 단단하게 굳힙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무화과를 이용해 만드는 전통 간식 '무화과 과편'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