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육류·어류 조리 시 벤조피렌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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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어류 조리 시 벤조피렌 줄이는 방법
고기 구울 때 발생하는 '벤조피렌'을 아시나요?
'벤조피렌'은 화석 연료 등의 불완전 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며 인체에 축적될 각종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 호르몬입니다.
현재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 물질(1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숯불에 구운 고기 등 가열로 검게 탄 식품, 담배 연기, 자동차 베기가스, 쓰레기 소각장 연기 등에 벤조피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벤조피렌은 굽기, 튀김기, 볶기 등 식품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벤조피렌이 인체에 계속 축적되면 각종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벤조피렌은 환경호르몬으로서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여성들의 자궁질환·생리통·성조숙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고기·생선을 구우면 미세먼지 수치가 더 올라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구기 구울 때 직접 가열보다는 간접 가열로 조리하기!
직화로 구울 때에는 굽기 전에 불판을 충분히 가열한 후에 굽도록 하고, 검게 탄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조리해야 합니다.
검게 탄 부분은 반드시 제거해서 먹고, 숯불 가까이에서 고기를 구울 때는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조리할 때는 불판에 직접 굽지 말고, 찌거나 삶은 방법으로 조리하고 반드시 환기해야 합니다.
구이류·식육가공품은 채소·과일 함께 섭취!
구이류(생선, 육류), 식육가공품 등을 섭취할 때, 채소·과일과 함께 먹으면 벤조피렌 체내 독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상추는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으며,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마늘, 양파, 샐러리 등 채소와 함께 섭취하고, 식후에는 홍차나 수정과를 마시거나 딸기 등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육류 원료 선별·조리 전 체크 리스트
원료를 선별할 때는 살코기 부분이 많은 육류나 부위 선택하고, 지방이 많은 부위는 잘라낸 후 조리합니다. 또, 가열 조리 시 적색육(돼지고기, 쇠고기)보다 백색육(닭고기)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할 때에는 직접 가열(숯불구이, 프라이팬, 오븐)에 의한 조리보다 "간접 가열(찌기, 삶기, 튀기기)"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어류 원료 선별
✔ 살코기 부분이 많은 육류 또는 부위 선택
✔ 지방이 많은 부위는 잘라낸 후 조리
✔ 가열 조리 시 적색율(돼지고기, 쇠고기)보다 백색육(닭고기)을 선택
육류·어류 조리 방법
<직접 가열>
✔ 불과 육류가 직접 닿는 부분 불이려면 오븐 이용하기
✔ 전자레인지나 찜통을 이용해 육류를 살짝 익히기
(전자레인지 40초 이상, 찜통 2분 이상) 조리
✔ 가열 온도 180℃(중불 이상)를 넘지 않도록 하여 과도한 조리 하지 않기
<간접 가열>
✔ 튀기기 보다는 찌거나 삶기
✔ 튀기기의 경우 적절한 온도(180℃ 이하)와 시간을 선택해 조리하기
✔ 유지의 재사용 횟수는 3회 이내로 하고, 조리 시 탄 부분을 최소화되도록 조리하며 탄 부분은 제거한 후 섭취하기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그럼 여기까지 육류·어류 조리 시 벤조피렌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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