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수능 후유증 회복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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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유증 회복에 좋은 음식
2024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이 11월 16일 목요일로 1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으로 인해 수능이 끝나도 압박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며 '수능 후유증'을 겪는다고 합니다.
수능 후유증은 수험생들이 일시적으로 허탈감과 공허감에 빠지는 번아웃(Burn-out) 증상을 일컫습니다. 수능 후 규칙적이던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식욕 부진이나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스트레스성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수험생의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힐링푸드는 비타민 E가 가득한 키위를 들 수 있습니다.
썬골드키위
특히 썬골드키위는 100g당 비타민 C 152mg가 들어있어 수험생의 면역력을 회복하고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아미노산 일종인 트립토판을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고, 정상적인 뇌 기능을 도와 정서적 피로감과 우울증을 해소해 주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기분장애 환자에게 4주가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2개를 매일 섭취하게 하자 피로감과 우울감은 각 38%, 34% 감소했고, 활기는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린키위
수험기간 스트레스로 장이 예민해진 상태라면 그린키위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장 신경계와 뇌 중추신경이 연결축으로 이어져 두 기관이 상호작용한다는 '장-뇌 연결축' 이론에 비춰봤을 때, 장 건강이 나빠지면 만성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린키위에는 식이섬유와 식물성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장 내 유익균의 수를 늘려 장 건강을 개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불안한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높은 엽산 함유량을 자랑하며, 수능 이후 논출,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앞두고 긴장 상태인 수험생이 섭취하기 좋다고 합니다. 다만 아스파라거스는 섬유질이 질겨 생으로 먹으면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량 70%이상인 다크 초콜릿을 적정량 섭취하면서 기분 전환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건강과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코코아 함유량이 70%가 넘는 다크 초콜릿 섭취 시 코코아의 폴리페놀이 스트레스 수준과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애스턴 의과대의 듀안멜러 영양사는 설탕이 함유된 초콜릿을 '건강한 식품'으로 정의하긴 어려우나, 소량의 다크 초콜릿 섭취는 건강에 유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수능 후유증 회복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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