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성묘 벌 쏘임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 벌 쏘임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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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성묘 벌 쏘임 대처방법

어느덧 9월도 중반을 넘어서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추석을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9월은 벌 쏘임 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달입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9월에 벌을 쏘여 병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14,703명이며, 이 중 372명은 증세가 심하여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최근 5년 간 월별 벌 쏘임 환자수 현황

이는 산책, 벌초, 성묘 등의 야외활동이 증가하였고, 특히 올여름은 잦은 비와 무더운 날씨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각별히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 벌에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밝은색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 화장품 등의 강한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과일과 음료 등을 주의합니다.

 

- 땅속이나 나뭇가지 사이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 벌집을 발견했다면 섣불리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합니다.

-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합니다.

 

-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많이 공격받을 수 있으므로 머리 부분을 보호하며 신속히 대피합니다.

 

벌 쏘임 대처 방법

- 벌에 쏘였을 때는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한 후 즉시 병운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레몬, 식초 등의 산성 물질을 적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꿀벅의 독은 산성이므로 독침을 제거한 후, 비누 등의 알칼리성 물질로 상처를 씻어주면 독을 중화할 수 있습니다.

 

긴 장마가 끝나고 벌들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벌 쏘임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 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무엇보다도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자료 =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그럼 여기까지 벌초·성묘 시 벌 쏘임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