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그래놀라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아침밥! 하지만, 시간에 쫓겨 든든히 챙겨 먹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한 끼를 먹더라도 기왕이면 영양이 가득한 그래놀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든든한 견과류 그래놀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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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땅콩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우리 몸에 안 좋은 중성지방과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특히 탈모,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호두>

호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동맥경화에 이롭습니다.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도 한다고 하니 정말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밀폐용기나 봉지에 소분한 다음 밀봉해서 냉장고 혹은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직장인뿐 아니라, 새 학기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 아침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영양 간식으로 챙겨주기 좋습니다. 우유에 타 먹어도 좋고 요거트에 같이 곁들이면 든든함은 물론 색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견과류를 종류별로 듬뿍 넣어 함께 만들면 됩니다.

그래놀라 만드는 재료 :

오트밀 200g, 호두 100g, 아몬드 100g, 땅콩 100g, 건크랜베리 50g, 대추 10개, 꿀 5큰술, 버터 1큰술, 식용유 1큰술

1. 호두 100g, 아몬드 100g, 땅콩 100g을 잘게 다져줍니다. 대추 10개는 가운데 씨를 제거한 다음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Tip :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다져줍니다.

2. 프라이팬에 꿀 5큰술과 버터 1큰술, 식용유 1큰술을 넣은 다음 녹을 때까지 충분히 저어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꺼줍니다.

3. 불을 끈 상태에서 오트밀 200g과 견과류를 넣고 겉면이 코팅되도록 빠르게 섞어줍니다.

4. 오븐팬에 코팅한 견과류를 넓게 펼친 다음 170℃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줍니다. 중간에 꺼내 골고루 섞어 준 후, 다시 10분 동안 구워줍니다.

5. 구워진 견과류를 넓은 볼에 담고 주걱을 이용해 계속 뒤적여가며 충분히 식혀줍니다.

Tip : 바삭한 식감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6. 식힌 다음 건크랜베리 50g과 대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7.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주면 영양은 물론 맛과 식감까지 다 잡은 견과류 그래놀라가 완성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정성 가득 수제 견과류 그래놀라로 바쁜 아침 시간을 절약하고 건강과 맛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심하고 챙겨줄 수 있으니 가족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인 듯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견과류를 활용한 그래놀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