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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재&보양

'버섯' 알고 먹으면 득! 잘못 먹으면 독!

by 니~킥 니~킥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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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버섯의 종류와 효능 등 활용성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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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득이 되고, 잘못 먹으면 독이 되는 버섯 종류 및 효능

5월 10일 '버섯데이'

버섯은 5세 이전 아기에게 좋은 영양원을 공급해 주고, 50세 이전의 성인에게는 맛있는 식품, 50세 이후의 장년층에게는 몸에 좋은 건강식이라고 하여 5월 10일은 버섯데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또, 버섯은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50가지가 있고 5년은 젊어 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해서 5월 10일이 바로 버섯데이로 기념일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버섯의 다양한 성분

버섯은 항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약용으로 쓰일 만큼 유용한 물질을 가진 것부터, 소량으로도 생명에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것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또, 종류를 불문하고 포만감에 대비하여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 및 항신료로도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버섯류는 전 세게적으로 15,000 여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식용으로 개발 가능한 버섯은 2,000여 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섯을 식물의 한 종류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균계(Kingdom Fungi)에 속하는 곰팡이(균류)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식물도 동물도 아닌 미생물로 곰팡이(균류)에 속하며 균사 형태로 겨울을 나고, 생장이 멈춘 상태로 있습니다. 따뜻한 온도와 수분을 접히게 되면 균사가 자라기 시작하는데 충분히 자란 후에 자실체(갓)를 형성합니다.

 

버섯은 종류에 따라 함유하고 있는 성분도 다양한데, 그중 우리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식용 버섯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느타리버섯

👉 느타리는 1980년대부터 20여 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 소비되었던 대표 버섯입니다.

👉 레티오닌 성분이 있어 독특한 향기를 풍기며, 감칠맛 나는 국물요리에 알맞고, 칼로리는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비만 예방에 우수합니다.

👉 저칼로리 식품으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 함량은 100g당 18.4㎍으로 당근의 8배, 양파의 12배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 식사 후 포도당의 흡수를 천천히 이뤄지게 함으로써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을 절약해 주어 비만을 방지하고,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 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의 함량이 높아 신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 살이 부드럽고 질감이 닭고기와 유사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샐러드에 고기 대용으로 가볍게 물에 씻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짜고 결대로 찢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송이버섯

👉 살이있는 소나무와 공생하는 버섯으로 우리나라에서 나는 버섯 가우네 으뜸으로 여겨집니다.

👉 동의보감에 '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납니다. 이것은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삼국사기에 신라 성덕왕(704)에 송이를 왕에게 진상 기록)

👉 쫄깃쫄깃 씹히는 맛과 향, 그리고 깊고 부드러운 맛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식품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채취 후 2~3일 내에 먹는 것이 좋고 보관은 냉장고에서 해야 함, 그늘에 말려서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송이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에 달라붙어 함께 배설시키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해 성인병을 예방, 고지혈증의 개선 효과가 보고되었으며, 칼로리가 적어 고혈압이나 비만, 심장병 환자에게 좋고 항암 물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새송이버섯

👉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나트륨과 식이성분이 많아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양송이버섯

👉 양송이버섯은 우유와 비슷한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신체 발달이나 체내에서 단백질 소모량이 많은 암환자에게도 아주 유용하다고 합니다. 맛과 향이 우수하여 구이, 찜, 조림, 수프 등 여러 요리에 이용되며 특히 육류와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꽃송이버섯

👉 꽃송이버섯은 씹으면 은은한 송이 향이 있고, 화려한 모양과 오도독 거리는 식감으로 많은 요리에 이용되는데, 샐러드, 숙회, 볶음, 무침, 튀김, 조림, 탕, 전, 찌개, 죽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버들송이버섯

👉 버들송이버섯은 자연송이와 같은 아삭아삭한 육질이 매력적이며, 산뜻하고 풍미가 좋아 씹는 맛이 좋고 담백한 느낌을 주는 버섯이며, 서양에서 특히 선호하는 버섯으로 어떤 음식에도 잘 동화되어 맛을 더해 주며 구이, 볶음, 국, 불고기, 냄비 요리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표고버섯

👉 식용버섯 중에서 가장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가진 벗서이며, 요리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버섯입니다.

👉 생표고버섯을 고를 때는 갓이 적당하게 펴져 있고, 갓 안쪽에 있는 주름이 뭉개지지 않고, 줄기가 통통하고 짧은 것이 좋습니다. 또, 물에 씻지 않고 손으로 불순물을 가볍게 털어낸 뒤 마른행주로 표면을 닦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 콜레스케롤과 혈압의 수치를 내리는 효과가 있어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나 육류와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능이버섯

👉 맛과 향이 뛰어나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며, 그 모양이 곰의 귀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웅이버섯' 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 한방에서는 1 능이, 2 표고, 3 송이로 불릴 정도로 향과 맛이 뛰어나며, 참나무 뿌리에 공생하는 버섯으로 인공재배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육류요리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소화를 보다 수월하게 해주며,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테르펜이 주된 약효 성분이라고 합니다.

👉 밑동과 겉 표면에 이물질을 떼어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용도에 맞게 물기를 짜서 사용하고, 능이버섯을 그늘에 말려 보관하다가 차로 만들어 뜨거울 때 마시면 환절기 목감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팽이버섯

👉 다양한 유리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균형에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여 젊음을 유지하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어떤 요리 등 잘 어울리며, 구입하기도 쉬워 1~2인 세대 가정에서 가장 저렴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 포장을 뜯지 않고 보관하는 게 좋고, 사용하고 남은 것은 물기를 없앤 다음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으며 특히, 채소류 등 식물에 부족한 라이신이 다량 함유,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 및 치료에 좋고 대장암 예방에 우수하다고 합니다.

 

목이 & 석이버섯

👉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독특한 목이버섯은 칼로리가 낮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기 딱 좋다고 합니다.

👉 주로 중국 음식에 많이 쓰이며 요리에서 검은색을 나타낼 때 이용하는데 잡채, 국수, 전골 등의 고명으로 사용됩니다.

👉 버섯의 독특한 모양과 검은색, 쫄깃한 질감을 이용한 볶음요리나 튀김요리에 좋으며, 생것일 때는 약간 쌉쌀하고 떫은맛이 나지만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우리면 단맛이 나고 쫄깃쫄깃하고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 식이섬유의 함량이 전체 성분의 50% 정도로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장의 운동을 촉진해 변비아 대장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노루궁뎅이버섯

👉 독특한 모양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뇌를 활성화하는 버섯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최근 인지능 개선에 작용하는 신경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헤리세논' 성분이 있음이 확인되어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 뇌경색의 후유증으로 보이는 운동기능장애, 기억장애를 예방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면 쫄깃한 질감이 생겨나고 맛이 부드러워져 탕이나 찌개요리에 찰떡궁합이라고 합니다.

👉 생으로는 약간 쓴맛이 나고 푸석푸석하여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칼로 써는 것보다 찢어서 사용하면 쫄깃한 질감을 잘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상황은 뽕나무 줄기에 노랗게 달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예로부터 다양한 치료제로 이용되어 온 약용 버섯의 대표주자입니다. 예로부터 자궁출혈, 생식기 종양, 장출혈, 중풍, 복통, 임질 등의 치료제이며 항산화 활성이 높아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영지버섯

👉 영지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 중 하나로 불로초라고 불릴 정도로 약효가 뛰어난 버섯이라고 합니다. 간 보호 작용이 있어 간염 환자와 심장을 돕는 기능으로 협심증 치료에도 쓰이고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동충하초

👉 동충하초는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약재이며, 예로부터 중국에서 불로장생 및 강장의 비약으로 소중히 여기던 약재라고 합니다. 본초강목에는 허약체질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복령

👉 복령은 소나무의 썩은 나무 그루터기의 땅속에서 발생하는 고구마처럼 생긴 균핵 덩어리로, 우황청심환, 경옥고의 원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차가버섯

👉 차가버섯은 16세기부터 러시아, 폴란드, 발틱해 연안 국가에서 소화기관의 암, 심혈관질환의 민간요법에 사용되어온 버섯이라고 합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활성산소제거효소(SOD)의 활성이 가장 높은 버섯으로 저항력, 종양 발생 억제, 혈압 조절, 위장병(위암, 위경련, 신경성 위장염, 급성 위장염 등), 자궁암, 후두암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알고 먹으면 득이 되고 잘못 먹으면 독이 되는 버섯의 종류와 효능 및 섭취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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