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건강을 해치는 의외의 습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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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해치는 의외의 습관
하루 한 붐 견과류 먹기나 프루틴(fruit+routine, 과일을 의식적으로 챙겨 먹는 습관) 등 건강을 위해 습관적으로 행하는 식습관들도 시대에 따라 바뀌고 있습니다. 몸이 익숙해지도록 하루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습관 중에는 생각보다 건강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규치적으로 실행하는 식습관이 있다면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되는가를 다시 따져보는 일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을 해치는 의외의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에 과일주스만 마신다.
과일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지만, 아침 빈 속에 과일주스 하나만 간편하게 마시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이라 할 수 없습니다. 과일의 당분이 장시간 공복시간으로 낮아졌던 혈당을 빠르게 올릴 뿐 아니라, 다른 음식 없이 과일만 먹을 경우 이러한 혈당 상승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아침을 자주 거리면 공복 혈당 장애가 올 가능성이 1.3배 높아진다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팀의 연구(대한가정의학회지, 2017)도 나온 바 있습니다. 여기서 이침이란 적당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들어간 식사를 말합니다.
또한 빗 속에 사과나 귤, 오렌지, 레몬 등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만을 먹는다면 위산분비가 촉진되어 역류성 식도염이나 속쓰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대로 아침식사를 과일을 이용해 가볍게 하고 싶다면, 오트밀이나 쿠스쿠스(couscous, 듀럼밀로 만든 작은 알갱이), 계란,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와 같은 다른 영양소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을 피한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줄이거나 끊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의학전문가들은 건강은 물론, 체중감량을 위해서 오히려 탄수화물을 적당량 먹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우리 몸이 탄수화물을 적절량 공급받지 못하면 집중력 저하나 정서 불안, 신진대사 저하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흰 밀가루나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식사시에는 잡곡밥 등으로 통곡물을 적절량 먹는 것이 권고됩니다.
통곡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 내 유익한 미생물이 성장도 돕습니다.
샐러드에 소스를 뿌려 먹는다.
샐러드를 먹는 것은 좋은 습관이지만, 샐러드에 뿌리는 소스나 드레싱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에는 기름과 설탕, 인공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가면서 칼로리와 지방이 높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건강 효능을 얻으려면 이를 보다 건강한 소스로 대체합니다. 올리브오일을 비롯해 과일즙이나 발사믹 식초, 향신료 등은 웰빙 드레싱으로 이용하기 좋은 식품입니다.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신다.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는 행동은 이미 늦은 상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갈증을 느껴야 물을 마셔야 하는 신호로 여길 수 있지만, 이미 탈수 증상이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강하는 성인의 하루 물 섭취량은 1.5에서 2L로,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루 6잔에서 8잔 정도를 나눠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특히 근육은 우리 몸의 수분을 저장하는 역할도 하는데, 나이가 많아질수록 점차 감소하므로 수분을 저장하는 능력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즉 중년층부터는 더욱 수분 보충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 의학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건강을 해치는 의외의 습관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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