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막걸리와 탁주 차이점을 알아보고 막걸리 칵테일 만드는 레시피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막걸리와 탁주 차이 및 막걸리 칵테일 레시피 4가지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낮고 새콤달콤한 데다 탄산으로 청량감도 느낄 수 있어 가벼운 안주를 곁들여 마시기에 더없이 좋은 술입니다.
막걸리 VS 탁주
탁주, 동동주 등 막걸리를 부르는 이름이 참 많습니다. 막걸리와 탁주는 같은 말일까요? 탁주는 법적인 명칭이지만, 막걸리는 법적인 명칭이 아니라고 합니다.
국어사전에서 탁주는 '곡류를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 주세법에서 '발효시킨 술을 여과하지 않고 만든 술 또는 정해진 재료만 첨가한 술'로 정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적인 규정이 없는 막걸리는 거칠게 막 걸렀다는 의미로 민가에서 만든 탁한 술 또는 금방 담근 술을 일컬었다고 합니다.
막걸리 효능
막걸리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해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특히 막걸리의 효능은 침전물인 지게미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흔들어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막걸리도 술이기에 역효과를 내지 않도록 적당히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 300~400mL를 넘지 않게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막걸리 칵테일 레시피 4가지
막걸리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지만 색다르게 막걸리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막걸리 수박 펀치
막걸리 수박 펀치 만드는 재료 :
막걸리 100ml, 수박 2쪽, 키위 1/2개, 사이다 50ml
흥겨운 파티에서 과일 펀치를 빼놓으면 섭섭합니다. 펀치는 과일들을 깍둑 썰어 큰 그릇에 넣고 술과 사이다, 그리고 얼음을 동등 띄워 시원하게 마시는 칵테일입니다.
술을 빼고 과일 화채로 즐기기도 합니다. 탄산이 많고 가벼운 막걸리를 넣어 달콤하면서 시원한 수박 펀치를 함께 먹으면 아삭한 식감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 식초 막걸리
과일 식초 막걸리 만드는 재료 :
과일 식초(블루베리) 50ml, 막걸리 240ml
유난히 신맛이 생각날 때에는 새콤한 막걸리를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석류 식초와 블루베리 식초 2가지를 사용하거나 복숭아 식초나 오미자청 등 어떤 재료를 섞어도 맛있는 과일 식초 막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막걸리의 텁텁한 맛이 싫다면, 막걸리를 세워서 보관한 후에 위에 맑은 부분만을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나나 막걸리
바나나 막걸리 만드는 재료 :
막걸리 150ml, 우유 100ml, 바나나 1개, 꿀 조금
개인적으로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은 바나나라고 생각합니다. 달콤하고 은은한 향의 바나나는 막걸리와 만나도 서로가 가진 풍미를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섞이는 듯합니다.
바나나 향을 좀 더 즐기기 위해 막걸리는 누룩의 향이 적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섞어주면 완성됩니다.
커피 막걸리
커피 막걸리 만드는 재료 :
막걸리 150ml, 커피 리큐르 30ml
마지막 칵테일은 커피 리큐르를 이용합니다. 우유가 아닌 막걸리와 섞으면 됩니다. 커피 리큐르는 보통 우유에 섞어 달콤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애호가가 많습니다. 커피 리큐르가 워낙 단맛이 강하기에 단맛이 적은 막걸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탄산도 적고 무게감이 있는 막걸리를 준비해 커피 풍미를 맞춰줄 티라미수까지 곁들이면 어느 커피숍이 부럽지 않답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막걸리와 탁주 차이점과 막걸리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통주&혼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술 종류별 칼로리와 건강한 음주를 위한 습관 (2) | 2023.11.13 |
|---|---|
| 도수 높은 술은 살이 덜찐다?! 사실일까? (1) | 2023.06.10 |
| 술자리 속 안주 칼로리&안주에 관한 잘못된 오해&섭취 시 주의사항 (0) | 2022.06.24 |
| 술과 섞어 마시는 탄산수 인기 (0) | 2022.03.10 |
| 적당한 음주는 없다 (0) | 2022.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