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숙면에 좋은 토란을 활용한 토란 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토란은 9월이 제철인 음식 재료로 전라도 지역에서는 추석 상에 토란국을 올린다고 합니다. 토란의 미끈거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호불호가 있지만, 영양 면에서 아주 뛰어난 식재료라고 합니다. 그래서, 토란을 갈아 찹쌀가루를 섞어 전을 해 먹어도 쫀득한 식감에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토란 효능을 알아보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토란 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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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효능과 토란 전 만들기

토란 유래

토란은 인도와 인접한 중국의 남부지방이 원산지로 동양의 열대,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도입된 것으로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향약구급방'에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토란은 고온성 식물로 고온다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토란이라는 호칭은 땅에서 계란 모양의 괴경이 형성된다는 데서 연유했다고 합니다.

 

토란 효능

토란이 미끈거리는 것은 '칼락탄'이라 불리는 점액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성분은 혈관 내 나쁜 콜 레스텔 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서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서 고혈압 흰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숙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 있어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놔화 방지와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토란 구매법

토란은 길쭉한 타원형 모양인 것을 구매하여 껍질을 벗겼을 때 흰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내산 토란은 모양이 길쭉하고 껍질이 잘 벗겨지며 수염뿌리가 적게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토란 보관법

토란은 냉장고에 넣지 말고 흙이 묻은 채로 젖은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10~15℃)에 보관하거나 단기간이면 땅속에 묻어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5℃ 이하가 되면 부패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손질한 토란은 물기를 닦아내고 잘 밀봉하여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토란 전 만들기

신선한 제철 음식 재료 토란에 찹쌀가루를 섞어 토란 전을 만들 때는 토란 손질 전 비닐장갑을 끼거나 손에 기름을 바르고 조금 두껍게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토란은 자극이 강하여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쫀득쫀득하면서도 고소한 토란전은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찹쌀가루가 들어가서 토란의 미끈함도 느껴지지 않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잘 먹는다고 합니다.

 

 

토란 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

껍질 벗긴 토란, 호박, 당근, 양파 1/2, 물, 홍고추 1개, 소금 약간 

 

 

1. 껍질 벗겨 손질한 토란은 조리하기 30분 전에 물에 담가줍니다.

 

2. 토란은 물기를 빼고 작게 토막 내 물과 함께 갈아줍니다.

이때,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묽어지므로 적당히 넣어 갈아줍니다.

 

3. 곱게 간 토란에 소금을 약간과 찹쌀가루를 섞어줍니다.

4. 애호박, 당근,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5. 채 썬 채소들을 뭉치지 않게 섞어줍니다.

 

6.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 반죽을 한 덩어리씩 덜어 모양을 잡아 구워줍니다.

 

7. 테두리가 노르스름하게 변하기 시작하면 뒤집어서 양면을 구워줍니다.

 

8. 구워진 토란 전은 매콤한 홍고추를 다져 넣은 양념간장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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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토란 효능과 토란 전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